조글로로고
연변, 설기간 외지관광객들을 설손님으로 모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1일 14시34분    조회:2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운 음력설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관광경제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을 연변에 오게 하고 연변을 느끼고 사랑하게 하기 위해 연변주기관사업위원회와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에서는 올해 음력설기간 손잡고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활동을 조직했다.

활동에는 연변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와 연길시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 신흥가두, 북산가두, 공원가두, 하남가두, 건공가두,  조양천진, 의란진, 소영진, 삼도만진 및 국유기업 등 단위들의 100세대 가정들이 참가했다.

정월 초하루날인 1월29일 광동성 광주시와 심수시, 북경시, 상해시, 산서성 등지에서 온 외지관광객들을 접대하면서부터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활동이 시작되였다.  이번 활동에서 연변을 찾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은 민족특색이 짙은 랭면, 삼계탕, 연변산적,연변사과배 커피 등 각종 미식들을 맛보고 연변의 민속풍토인정과 전통명절문화 내함에 대한 '민속적인 맛'을 느껴보았다. 그외에도 연길시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박물관, 공룡박물관, 연변력사문화박물관 등을 통한 연변력사문화의 ‘민족적인 내막’과 이야기들을 료해하기도 했다. 조선족가무와 연변커피 맛보기, 가족사진찍기, 빙설놀이와 감상 등 다양한 행사활동들을 통해 연변의 관광문화를 느끼기도 했다. 또한 관광객과 함께 찰떡을 치고 배추김치를 담그고 막걸리를 빚는 등 다양한 민속체험과 설쇠기 체험을 통해 연변의 설명절 풍토인정과 '중화민족 한가정'의 따뜻한 정을 나누게 하였다.  

천진시에서 온 관광객 해파는 이번 연변행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민속적인 설쇠기를 체험했다고 말하면서 연변의 설쇠는 풍경에서 중국조선족 민족문화의 매력과 힘을 볼수있었다고 말했다.

절강성 항주시에서 온 관광객 번리리는 인터넷에서 무심코 연변주 및 연길시정부부문에서 조직한 이번 활동을 보고 신청했는데 생각밖으로 '길림 가장 아름다운 집'에 가서 연변의 문화풍토인정을 체험할수있는 행운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연길에서 조선족 민속을 깊이있게 체험하였는데 복장으로부터 명태, 순대, 더덕, 랭면, 온면, 감자지짐 및, 연변의 음료에 이르기까지의 연변음식은 물론, 무형문화유산인 감주의 제작기예까지 체험했으며 나중에는 또 소중한 선물까지 받게 되여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고 자랑했다. 

이번 활동은 연변의 문화능력을 두드러지게 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심화하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실제적으로 연변의 농후한 문화바탕과 풍토인정, 민족특색을 느끼게 하였으며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설을 쇠고 광범한 래왕과 교류, 융화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하였다. 

연길시 시민인 박철원선생은 정월 초사흗날과 초나흗날의 진학가두와 건공가두의 외지손님 맞이 행사에 모두 참가해 보고, 듣고, 느낀바가 크다면서 이번 활동은 연변이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연변의 당정기관과 인민군중들이 외지 관광객들을 따뜻이 맞이하는 넓은 흉금과 환영의 자태를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연변에서 따뜻한 접대를 받은 전국 각지 손님들이 돌아간후 모름지기 진정한 '연변의 홍보대사'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활동은 지난 정월 초하루날 시작되여서부터 실시간으로 여러 민족들사이 광범하게 교류, 왕래, 융화하는 진지하면서도 훈훈한 장면들과 행복한 순간들이 사진과 동영상, 문자 등으로 기록되였다. 연변에서 외지관광객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최상빈으로 대우한 소중한 교류와 나눔의 장면들은 여러 보도매체들의 플래트홈, 개인 틱톡계정, 위챗동영상계정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졌나갔다. 단란하고 행복하며 민속풍토인정이 농후한 이미지들은 긍정적인 에네지가 넘치는 설분위기를 형성하면서 연변의 유쾌한 설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킴과 동시에 지역의 지명도 제고에도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다.

/안상근 기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피로한데 따르면 연길—청도 항공편이 2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이 항공편은 청도항공회사에서 운행을 맡고 있는데 항공편 QW9891/2로 기종은 Airbus(空客)320이다. 항공편 구체적인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QW9891항공편은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는 14시 50분에 청도에서 리륙하여 ...
  • 2023-02-03
  • 2022년 연길 정월대보름 불꽃놀이 한장면 정월대보름 기간 연변 각 현시에서는 여러 가지 대보름맞이 행사를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농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주 인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대중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하고저 연변 각 급 문화 및 관광 단위들에...
  • 2023-02-02
  • 음력설 련휴기간 통화공항은 도합 69대의 운수항공편 리착륙을 보장, 동기 대비 27.78% 성장하여 2019년의 230%로 회복되였다. 려객물동량은 연인수로 5,963인차로 동기 대비 58.67% 성장하여 2019년의 197% 로 회복되였는바 개항이래 음력설 련휴기간 운수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26일 려객 고봉을 맞이하여...
  • 2023-02-02
  • 2022년 녕파 주산항은 년간 물동량 12.5억톤 이상을 완성해 련속 14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3,335만 표준컨테이너를 완성하여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1월 30일,주산항 북륜항구구역 광석부두에서 화물선이 하역작업을 하는 모습이다(무인기 촬영). /신화사
  • 2023-01-31
  • 1월 23일,시민들이 심양 신춘 황시(皇寺)묘회에서 관광하고 있다(무인기 촬영). / 신화사 음력설 기간 중국의 소비시장은 2023년의 첫 성수기를 맞이했다. 도시상권의 인구 류동량이 증가하고 인기 명소의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식주행, 쇼핑, 오락’ 등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소비 장면에 대해 해외 인...
  • 2023-01-31
  • 1월 30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미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음력설기간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관련 부문은 지속적으로 봉사 보장을 잘해왔고 광범한 의료일군과 각 업종의 사업일군들은 일자리를 고수해왔으며 예방통제사업은 평온하고 질서정연했으며 ‘을류 전염병 을급관...
  • 2023-01-31
  • 추운 섣달, 동북 흑토지의 많은 농민들은 이미 ‘겨울나기’에 접어들었고 설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벼 가공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주문을 맞추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전국 량식생산의 대현인 길림성 공주령시, 공주령시의 금개락미업유한회사(金凯乐米业有限公司) 작업장에...
  • 2023-01-30
  • 왕미화와 그녀의 학생 대부분은 지난세기 60년대에 출생했다. 이 시기는 새중국이 탄생한 후의 두번째 인구 출생 고봉기로서 전국 출생 인구수가 약 2.45억명이였다. 현재 당시의 ‘영아조류’들이 해마다 2,000여만명씩 로인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 우리 나라는 사상 최대의 ‘퇴직조류’를 맞게 됨을 말한...
  • 2023-01-29
  • 해마다 음력설련휴기간이면 영화관들이 매우 흥성한데 올해도 례외가 아니였다. 여러 부의 국산영화들이 음력설기간 집중적으로 상영되면서 영화관은 적잖은 시민들이 설련휴를 즐기는 좋은 레저휴식의 장소가 됐다.    연길 백리성 CGV영화관 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도합 7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C...
  • 2023-01-28
  •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도배하면서 연변의 관광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였다. 연...
  • 2023-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