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하북성 당산항 경당항구구역의 컨테이너부두 야적장. (드론사진) / 신화넷
2월 2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이번 최신 무역 보호 조치는 국제사회와 미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대를 부딪히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중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기존 관세에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해당 조치가 자신이 지지하는 ‘보호주의 조치’와 일치하다고 말했다.
앞서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측이 여러 차례 립장 표명을 통해 무역전쟁과 관세전에는 승자가 없음을 밝혀왔다며 중국측은 계속해서 국가 리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무부 대변인 역시 관세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립장은 일관되며 이러한 관세 조치는 중미 량측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은 메히꼬와 카나다산 수입 상품에도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중 카나다산 에너지 제품에는 10%의 관세가 추가된다.
/ 신화넷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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