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책읽기를 말하다] “왜 책을 읽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5일 10시33분    조회:1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새해 그 해답을 독서에서 찾아보자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해 계획을 세운다. 신체단련, 다이어트, 공부성적 올리기 등 저마다 제각각의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신년계획에 책읽기를 무조건 포함시켰을 것이고, 책읽기를 넘어 다독왕에 도전하는 것으로 잡았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아 지극히 ‘진부’한  ‘독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보려고 한다.

“독서가 과연 우리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가?” 어쩌면 진부한 질문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언제나 새롭다. 왜냐하면 책을 읽음으로써 언제나 생각이 넓어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도 언제나 똑같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들 말하는데 그러나 말하면서도 아마 마음속으론 뜨끔할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게일 뿐일 테니까.

독서의 필요성을 꼽으라면 수만가지를 들 수 있다. 독서는 삶이 풍요로와지는 것은 물론 힘과 용기를 얻어 변화하려 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 문제아로 지목받아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다. 렬등생으로 취급받던 에디슨을 어머니는 집에서 독서로 양육하였다. 이로 인해 에디슨은 디토로이트의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을 만큼 독서을 즐겼다. 에디슨은 자신이 창안해낸 모든 발명의 근원은 책이였다고 했다.

헬렌켈러는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라는 ‘삼중고’를 겪었다. 절망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헬렌켈러를 완전히 변화시킨 것은 손가락 끝으로 느낀 독서의 능력 때문이였다.

그러나 독서를 한다고 해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인 견지와 축적이 필요하다. 또한 독서를 한다고 모두 위인들처럼 인생을 변화시키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은 경우는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를 열심히 함으로써 몰랐던 지식을 얻고 성공의 지름길을 찾는다.

이렇듯 독서는 더욱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역설적으로 고달프기도 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책을 읽는 것이 고달프다고 여기지 말라. 그것은 세상을 보는 길이다.” 그리하여 독서가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아마도 독서가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개변시킨 것을 볼 때가 아닌가 싶다.

데카르크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뛰여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식이란 생산성과 혁신을 낳는 것이다. 독서는 우리의 삶을 완벽하게 변화시킨다. 

이토록 독서가 유용하다는 건 자명한 리치이지만 우리는 단지 유용하다는 그 리유로 책을 읽는 것은 아니여야 한다. 마땅히 더 알고 싶고, 더 경험하고 싶고, 더 느끼고저 하는 그 매 순간에 독서를 해야 한다. 

더불어 2025년 새해에 더욱 나은 자신을 위한 책읽기, 나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를 시작해보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 [신화통신 서울 9월 26일]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이 발표한 데 따르면 이번 연습은 29일까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진행되는데 량국 해군의 련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합동연습의 내용에는 해상 반특수 작전, 반잠수전, 방공전, ...
  • 2022-09-27
  • 최근 장춘시 구태구에서 가을철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 계약체결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총 투자가 217억원에 달하는 15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중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통용 공항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장춘시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강요》에서는...
  • 2022-09-27
  • 지난 주 길림성은 기온이 낮고 강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비바람이 교차하였는데 이번 주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적으며 해볕이 좋고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 성 평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 각지의 최고 기온은 보통 22℃에서 27℃에 이를 것이며 마...
  • 2022-09-27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