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책읽기를 말하다] “왜 책을 읽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5일 10시33분    조회:2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새해 그 해답을 독서에서 찾아보자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해 계획을 세운다. 신체단련, 다이어트, 공부성적 올리기 등 저마다 제각각의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신년계획에 책읽기를 무조건 포함시켰을 것이고, 책읽기를 넘어 다독왕에 도전하는 것으로 잡았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아 지극히 ‘진부’한  ‘독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보려고 한다.

“독서가 과연 우리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가?” 어쩌면 진부한 질문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언제나 새롭다. 왜냐하면 책을 읽음으로써 언제나 생각이 넓어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도 언제나 똑같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들 말하는데 그러나 말하면서도 아마 마음속으론 뜨끔할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게일 뿐일 테니까.

독서의 필요성을 꼽으라면 수만가지를 들 수 있다. 독서는 삶이 풍요로와지는 것은 물론 힘과 용기를 얻어 변화하려 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 문제아로 지목받아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다. 렬등생으로 취급받던 에디슨을 어머니는 집에서 독서로 양육하였다. 이로 인해 에디슨은 디토로이트의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을 만큼 독서을 즐겼다. 에디슨은 자신이 창안해낸 모든 발명의 근원은 책이였다고 했다.

헬렌켈러는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라는 ‘삼중고’를 겪었다. 절망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헬렌켈러를 완전히 변화시킨 것은 손가락 끝으로 느낀 독서의 능력 때문이였다.

그러나 독서를 한다고 해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인 견지와 축적이 필요하다. 또한 독서를 한다고 모두 위인들처럼 인생을 변화시키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은 경우는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를 열심히 함으로써 몰랐던 지식을 얻고 성공의 지름길을 찾는다.

이렇듯 독서는 더욱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역설적으로 고달프기도 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책을 읽는 것이 고달프다고 여기지 말라. 그것은 세상을 보는 길이다.” 그리하여 독서가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아마도 독서가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개변시킨 것을 볼 때가 아닌가 싶다.

데카르크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뛰여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식이란 생산성과 혁신을 낳는 것이다. 독서는 우리의 삶을 완벽하게 변화시킨다. 

이토록 독서가 유용하다는 건 자명한 리치이지만 우리는 단지 유용하다는 그 리유로 책을 읽는 것은 아니여야 한다. 마땅히 더 알고 싶고, 더 경험하고 싶고, 더 느끼고저 하는 그 매 순간에 독서를 해야 한다. 

더불어 2025년 새해에 더욱 나은 자신을 위한 책읽기, 나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를 시작해보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