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책읽기를 말하다] “왜 책을 읽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5일 10시33분    조회:4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새해 그 해답을 독서에서 찾아보자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해 계획을 세운다. 신체단련, 다이어트, 공부성적 올리기 등 저마다 제각각의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신년계획에 책읽기를 무조건 포함시켰을 것이고, 책읽기를 넘어 다독왕에 도전하는 것으로 잡았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아 지극히 ‘진부’한  ‘독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보려고 한다.

“독서가 과연 우리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가?” 어쩌면 진부한 질문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언제나 새롭다. 왜냐하면 책을 읽음으로써 언제나 생각이 넓어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도 언제나 똑같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들 말하는데 그러나 말하면서도 아마 마음속으론 뜨끔할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게일 뿐일 테니까.

독서의 필요성을 꼽으라면 수만가지를 들 수 있다. 독서는 삶이 풍요로와지는 것은 물론 힘과 용기를 얻어 변화하려 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 문제아로 지목받아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다. 렬등생으로 취급받던 에디슨을 어머니는 집에서 독서로 양육하였다. 이로 인해 에디슨은 디토로이트의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을 만큼 독서을 즐겼다. 에디슨은 자신이 창안해낸 모든 발명의 근원은 책이였다고 했다.

헬렌켈러는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라는 ‘삼중고’를 겪었다. 절망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헬렌켈러를 완전히 변화시킨 것은 손가락 끝으로 느낀 독서의 능력 때문이였다.

그러나 독서를 한다고 해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인 견지와 축적이 필요하다. 또한 독서를 한다고 모두 위인들처럼 인생을 변화시키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은 경우는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를 열심히 함으로써 몰랐던 지식을 얻고 성공의 지름길을 찾는다.

이렇듯 독서는 더욱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역설적으로 고달프기도 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책을 읽는 것이 고달프다고 여기지 말라. 그것은 세상을 보는 길이다.” 그리하여 독서가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아마도 독서가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개변시킨 것을 볼 때가 아닌가 싶다.

데카르크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뛰여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식이란 생산성과 혁신을 낳는 것이다. 독서는 우리의 삶을 완벽하게 변화시킨다. 

이토록 독서가 유용하다는 건 자명한 리치이지만 우리는 단지 유용하다는 그 리유로 책을 읽는 것은 아니여야 한다. 마땅히 더 알고 싶고, 더 경험하고 싶고, 더 느끼고저 하는 그 매 순간에 독서를 해야 한다. 

더불어 2025년 새해에 더욱 나은 자신을 위한 책읽기, 나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를 시작해보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
  • 2025-01-27
  • 고요한 겨울 밀림을 깨우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요리조리 산속을 누비는 짜릿한 모터찌클로 달려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진 은빛세계, 바람에 흩날리는 눈가루는 해빛을 만나 진주가루마냥 반짝거리며 또 다시 살포시 대지에 내려앉는다. 그림같은 동화세상이 펼쳐지는 이 곳은 바로 장백산설령풍경구다.지난 22일, 장백산...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