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독감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가?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특효약을 복용시키지만 같은 특효약을 복용했는데 왜 어떤 이이들은 빨리 낫고 어떤 아이들은 느리가 낫는 것일가?
절강대학의학원부속 아동병원 림상영양과 부주임 마명 주임의사는 비록 아이들 개개인의 상태가 다르지만 영양과 관점에서는 통일적인 건의가 있는데 바로 과학적으로 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가 빨리 낫기 위해서는 독감기간 동안 반드시 영양을 보장해야 하는바 만약 영양을 보장할 수 없다면 천천히 회복되고 병세도 쉽게 반복될 수 있다.
최근 절강대학의학원부속아동병원 외래진료에 찾아오는 독감 환아들 가운데서 일부는 회복이 빠르고 일부는 회복이 더딘 경우가 있다. 한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세번째 진료를 받으러 와서 이런 의문을 제기했다. “의사선생님, 다른 애들은 독감에 걸리면 이틀이면 낫는데 왜 우리 아이는 2주가 되였는 데도 낫지 않는 것일가요?”
마명은 그녀의 외래진료실에서 ‘아이가 독감에 걸린 후 살이 몇근 빠진’ 사례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환아의 식습관에 대해 물어본 후 그녀는 환아의 어머니가 ‘발물(发物, 알레르기성 질병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개념에 집착하면서 아이가 고기, 계란, 생산을 먹지 못하게 하고 날것과 추위를 피하기 위해 아이가 과일을 먹지 못하게 하며 매일 주로 단조로운 죽밥을 먹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아이가 독감을 앓는 기간 그의 엄마가 제공한 음식메뉴는 적절하지 않다.” 마명은 아플 때 어떻게 먹어야 회복에 더 도움이 되는지 솔직히 말하며 그 엄마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림상영양과는 독감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식욕이 감퇴한 많은 아이들을 진료했으며 심지어 일부는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여 체중이 감소해 부모들의 불안을 초래하기도 했다.” 마명은 례를 들여 상술한 사례에서 죽만 섭취하면 아이의 에너지와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으며 기침과 발열증상이 동반될 경우 아이의 에너지소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리방식과 음식의 질감에 주의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아이들의 소화능력이 약해지기 떄문에 담백하고 소화하기 쉬운 조리방식(례를 들면 찜)을 사용해야 하며 씹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류형을 제공하고 가능한 한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마명은 환아의 부모는 반류동식단을 기본으로 하여 점차적으로 고단백식품(가축, 가금, 생선, 새우, 알, 젖류)를 추가할 것을 권장했다.
전문가는 독감기간 발열증상이 동반되면 수분손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수분과 수분을 함유한 음식을 보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세에서 5세 사이 어린이의 하루 음용량은 600ml에서 800ml, 6세에서 10세 사이 어린이의 하루 음용량은 800ml에서 1000ml로 할 것을 권장하며 발열상황에서는 적절히 추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아가 물 마시기를 거부하는 경우 배를 삻거나 물에 소량의 주스를 넣어 맛을 낼 수 있다.
전문가는 반복적인 호흡기감염으로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경우 병원 림상영양과외래진료/영양불량전문병외래진료/음식자문외래진료를 방문할 수 있는데 의사는 환아의 실제 상황에 따라 정밀하고 개별화된 식이개입을 진행하며 영양사의 지도하에 영양보충제 등을 포함한 합리적인 식이처방일 내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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