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선생의 55년 사진예술생애의 또 하나의 리정표
2월 18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앵글∙시대∙사람─오인철 촬영작품전'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인철선생의 55년 사진예술생애의 또 하나의 리정표라고 할수있는데 이미 출판된 《중국조선족-오인철55년사진작품집》에서 55점의 작품을 선정해 마련했다. 오인철선생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가지고 각 시기의 상징적인 력사적 순간을 렌즈로 생동감 있게 기록하여 촬영 예술이 시공간을 뛰여넘는 무한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렌즈로 연변 대지의 인간생활을 이야기하고 생활 속의 분투와 고수, 생명 중의 따뜻함과 완강함을 이야기했으며 조선족 문화, 조선족 미학 풍격과 예술 추구를 생동감 있게 전승하고 보여주었다.
오인철선생은 1952년 화룡에서 출생했으며 30여년간 연변일보사 촬영부 기자로 근무했다. 일찍 1970년부터 사진기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55년간 촬영사업에 종사하면서 수천점의 작품이 발표되였고 다수의 작품이 국내외 촬영콩클에서 수상했다.
오인철촬영작품전은 3월 9일까지 이어진다. /허철 특약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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