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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감독: 작년보다 더 좋은 순위가 목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1일 13시31분    조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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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현재 곤산시에서 제3차 동계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연변팀 이기형 감독을 만나 올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정황을 여러모로 들어보았다.

물음: 올시즌 구단에서 내건 목표는?

이감독: 구단에서 첫번째 목표는 팀 건전성 등을 강화시키는 부분이다. 일단 승격을 큰 목표로 하고 올시즌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순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음: 올해 1차, 2차, 3차로 나뉜 동계전지훈련에 대해 평가한다면?

이감독: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체력적인 부분을 유산소 부분과 공유하고 훈련해왔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주어 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경기형태를 위주로 하였다. 경기 결과외 우리가 하고저 하는 공격적인, 전술면에서 많이 강조하면서 훈련해왔다. 3차 훈련에서는 선수들이 전술면에서 거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선수들이 하나가 되여 하고저 하는 면에서 보면 만족스럽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고 있어 기대할 만한 시즌이 되지 않을가 생각된다.

물음: 연변 축구에 대한 인상은?

이감독: 처음 왔을 때 많은 걱정을 했고 불안한 점도 많았다. 연변팀 선수들이 축구를 굉장히 열심히 하는 자세가 좋다. 기본이 돼 있는 정황에서 기술적인 부분이나 전술적인 부분에서 향상시킨다면 발전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잘 만들어져 있다. 연변 축구 색갈을 입히면서 하려고 많이 생각한다. 

물음: 연변팀에는 여러 민족 선수들이 있다. 이 면에서 볼 때 연변 선수들의 실력과 특점에 대한 평가는?

이감독: 연변 선수들이 기술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에서 안돼있었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다. 다른 민족 선수들과 다 함께 훈련하면서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져 있어 향상된 것 같다.

물음: 올시즌 영입한 용병과 국내 선수들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이감독: 용병 포브스선수는 중국에서도 좀 활약했고 전체적으로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꼴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부분에서 다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도밍구스선수는 같이 훈련하면서 공 통제력, 공격적으로 풀어주느 패스 등 면에서 많이 해주고 있어 만족스럽다. 마지막 들어온 위포드선수는 팀과 합류 시간이 짧지만 리그가 1월에 끝나서 왔기에 체력이나 스피드 문제에서 빨리 합류하여 팀 전술에 녹아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물음: 지난해 감독님과 함께 해온 코치님들에 대한 소개라면?

이감독: 수석코치 조영민 코치는 감독을 잘 보좌하고 있고 섬세하고 선수들과의 소통도 꼼꼼히 잘해주고 있다. 내가 놓친 부분도 잘해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꼴키퍼 코치도 경험이 많다.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모습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물음: 지난해 홈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올해는 어떤 경기를 펼치려는지요?

이감독: 지난해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기려고 준비했었는데 이젠 그런 부담감을 빨리 떨쳐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올시즌에는 처음에 몇개의 원정경기를 잘 치르고 홈으로 돌아가서 조금 더 도적적인 경기, 공격적으로 할 생각이다.

물음: 팬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이감독: 어려운 시기에 들어와서 만족할 만한 건 없으나 팬들이 잘해주었다. 한국하고 연변 팬들이 다르긴 하나 많이 느껴진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해도 우리 선수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팬들에게 감사하다. 나도 우리 선수들한테 팬들에 대한 존중을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새 시즌이 시작되여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을 것이고 부족점도 있겠지만 항상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면 우리도 자신감이 생겨 보답할 수 있는 경기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김태국기자, 자료제공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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