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중철11국, 성도철도국 중경공무구간의 로동자들은 대기다듬이차, 레루다듬이차 등 대형 기계의 협조하에 중경동역 건설시공현장에서 궤도 부설 완료후의 정밀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정밀조정 작업은 철도 로동자들이 선로에 대해 정밀 측정, 정밀 조정, 정밀 다짐 등 일련의 조정 작업을 전개하여 선로의 기하학적 형태, 궤도면 설계 표고 등 매개변수를 세밀히 조정하고 선로의 평탄도를 높이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의 철도 정밀조정 기준은 궤간 오차가 마이나스 0.3~0미리메터 이내로 ‘미리메터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중경동역은 우리 나라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고속철도 중추역으로 되여 중경·성도 경제권 및 서부 륙해 신통로 건설에 조력하게 된다.
사진은 중경동역 건설시공현장에서 레루연마차의 운행 상태를 살펴보고 있는 중철11국 철도 로동자.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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