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 도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천진시는 80개의 포켓공원을 업그레이드 및 개조하고 보다 인성화된 록색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1진 포켓공원은 3월말전에 착공에 들어간다.
포켓공원은 규모가 작고 유연하게 배치된 공공록지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주며 도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도시의 자투리땅, 유휴지 또는 작은 공간이 포켓공원으로 개조된다.
지난해 천진시는 56개의 포켓공원을 성공적으로 착공했다.
천진시 도시관리위원회 린금태 부주임은 주변 주민들의 생활 수요를 고려해 각 공원에 다양한 운동기구, 레저시설, 친자활동구역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부터 천진시는 소형 개방공간을 활용해 포켓공원 건설을 추진해왔다. 현재 이미 305개의 포켓공원이 들어섰는데 단지, 도로, 상업구 등 구역 및 공간에 분포돼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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