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변주농업농촌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주의 봄갈이 생산작업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다. 각급 농업농촌부문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새로운 한해의 량식 풍작을 위해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들어 연변주농업농촌국은 일찍 계획, 일찍 포치하여 봄갈이 제반 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했다. 경작지 보호와 량곡안전 당정 책임제를 엄격히 집행하고 량곡 파종과 콩재배 임무를 현(시)에까지 층층이 내려보냈으며 4개 지도봉사조를 조직하여 일선에 파견하고 생산과정에 봉착하는 실제 난제를 제때에 해결했다.
농업물자 준비와 자금 지지를 함께 추진했다. ‘한주에 이중 조률’ 기제를 통해 봄갈이 물자와 자금을 보장했다. 현재 전 주에서 이미 8억 4,200만원의 봄갈이 자금을 준비하여 수요되는 액수의 39.23%를 완수했다. 농가에게 전달된 종자, 화학비료, 농약은 각각 4,100톤, 4만 300톤, 61톤으로 전달률은 각각 28.71%, 18.5%, 3.7%에 달했으며 3만 400대의 농기계를 검사, 수리하였는데 검사, 수리 임무의 17.69%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 친환경 생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농작물 주도품종 62가지, 주요 보급기술 22가지를 발표하고 우량종자 피복률이 100%에 달하도록 확보했으며 농업 주요 보급기술 도달률이 96%에 달하고 있다. 이미 100여차례의 기술지도를 전개하고 연 2만 2,900명의 농민을 강습시킴으로써 농민들의 생산기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짚대 비료화, 반출 작업의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짚대 ‘5화’ 리용 대장을 건립하고 장려자금을 시달했으며 119개 짚대포장대를 조직하고 850여대의 포장기계를 출동시켰다. 전 주에서 이미 265만 2,800무의 짚대 반출을 실현했는데 임무의 86.22%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빠르며 짚대를 함부로 쌓아두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스렸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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