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청소년바둑오픈대회가 21일, 군중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돈화시 청소년바둑오픈대회는 돈화시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체육총회에서 주관했으며 돈화시바둑협회에서 협조했다.
이날 현장 분위기는 긴장감 넘치면서도 뜨거웠다. 기사들은 저마다 바둑판을 긴밀히 주시하면서 정신을 도사리고 매 한수의 진을 치며 작전과 전술을 세밀히 세우고 상대방과 지혜를 겨루었다. 모두들 경기에서는 진지하게 대국하다가도 사석에서는 서로 토론하면서 교류를 깊이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의도 돈독히 다졌다.
이번 대회는 전 시의 바둑 경기 수준을 제고시키고 전 시 청소년 문화체육 종목의 과학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바둑은 중화민족의 문화보물로서 지혜를 계발하고 사고에 도움을 주며 학업에 도움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등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 바둑대회의 개최는 광범한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뽐낼 수 있게끔 넓은 무대를 제공해준 동시에 선수들로 하여금 경기를 통해 의지를 련마하고 더 많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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