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량회가 곧 다가오는데 올해는 각별히 격동되고 흥분된다.” 2월 17일, 전국정협 위원, 료녕해제승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헌은 친구로부터 위챗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휴대폰을 들여보면서 친구의 말 속에 깃들어있는 마음이 충분히 리해되여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작년, 김헌은 마약성분이 함유된 약품 판매관리통제를 강화할 데 관한 제안을 준비할 때 상해에 있는 이 절친한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청소년약물 람용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어했다. 처음에는 약간의 경계심을 품고 비협조적이던 친구는 김헌이 이 제안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건강을 더 잘 지키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태도가 바뀌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으며 그 덕분에 김헌은 순조롭게 조사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헌은 친구의 태도를 전한시킨 것이 ‘친구의 인정’ 때문이 아니라 제안이 내포하고 있는 ‘대민생’이라는 것을 깊이 리해하고 있다. “나의 제안은 모두 생활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는 백성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바 모두 그들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이야기하며 모두가 그것이 실현되고 효과를 거두기를 원한다.” 전국정협 위원으로 7년 동안 지내온 김헌은 제안을 준비할 때 항상 한가지 표준을 견지했는데 그것은 수많은 가정과 관련이 있고 보편적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비롯된 것은 ‘작은 착수점’을 찾기 위함이다. “한번은 감기에 걸렸는데 나의 15살 나는 아이가 약방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감기약을 한 무더기 사들고 왔다. 사실 여기에는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 며칠 후 감기가 호전된 후 김헌은 약물판매관리통제에 관한 제안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초안을 작성하기 위해 김헌은 대량의 사실자료와 법률법규를 수집 및 연구하고 실제 조사연구를 진행하며 사로를 분명히 정리하여 서면자료를 형성했다.
‘대민생’을 활성화하려면 ‘생활보다 높아야 한다’. 몇달 동안 김헌은 관련 부문을 5차례 방문하여 상세한 데터를 확보했다. 왜 아직도 상해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애를 쓰는 것일가? 김헌은 “각 제안마다 여러곳을 더 다녀야 한다. 때로는 출장 중에 조사를 하거나 때로는 특별히 방문하여 더 많은 상황을 파악한다.” 공안, 식품약품감독관리 등 부문에서 깊이 료해하고 전문가건의를 참고한 기초에서 김헌은 여러 부문 협동집법, 약방 경영 규범화, 실명등록 락착 등 실제적인 건의를 제기했다.
비록 ‘베테랑위원’이지만 김헌의 직무수행열정을 줄지 않았다. 올해 그는 총 5건의 제안을 준비했는데 전국통일시장 감독관리표준 건립, 상인과 소비자 ‘이중평가’기제 구축 등 내용과 련관된다. 모든 제안에는 전국정협 위원으로서 ‘나라를 위해 직무를 수행하고 인민을 위해 직책을 다하자’는 정감이 깃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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