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량회를 앞두고 북경서장안거리 북측 메디아센터에 마련된 량회 보도센터가 27일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3차 회의가 각각 3월 5일과 3월 4일 북경에서 개막된다. 기자는 량회 보도센터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중외 기자가 전국량회 취재를 신청했는데 그중 국내 기자 2000여명, 향항오문대만 기자 및 외국 기자가 1000여명에 달하며 기자 신청수가 작년에 비해 진일보 증가했다고 한다.

2025년은 ‘제14차 5개년 계획’의 마무리 해이자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위한 중요한 해이다. 올해 전국 량회기간 관련 기자회견과 일련의 취재활동이 전국 량회 보도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열점화제에 대해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자가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언론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기자가 량회 보도센터현장에서 관찰한 데 따르면 브리핑룸과 보도센터 취재실이 이미 준비를 마쳤다. 국내 기자팀, 향항오문대만 기자팀, 외국 기자팀은 이미 국내외 기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보도센터는 또한 국내외 기자들을 위한 휴식라운지를 마련했다.

량회 보도센터는 또한 인터넷을 통해 중외 기자들의 취재를 위한 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중외 기자들에게 회의 주요문서 전자판을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 대표위원 소재지에 취재실을 설치하여 대표위원이 언론인터뷰를 받을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