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기온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로인들이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시절이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야외운동은 로인들의 심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만 운동 방식과 강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북경대학제3병원 운동의학과 주임 왕건전은 산책은 로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로인들은 공원 혹은 강가의 공기가 좋은 곳에서 한번에 반시간 내지 한시간 산책할 수 있는데 속도와 강도는 개인의 신체정황에 따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신체 상태가 량호하고 일정한 운동기반이 있는 로인들은 광장무 등 중간강도의 운동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는 심페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긴장과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다.
로인들이 야외운동을 할 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북경병원 골과 부주임 왕강은 운동 전에 특히 관절부위 준비운동을 잘하여 근육부상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보온에 주의하고 날씨변화에 따라 적절히 옷을 추가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운동강도는 너무 세지 말아야 하는바 만약 어지러움, 심계항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 이외 운동 전후에는 적당히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에는 많은 량의 물을 마시지 말아야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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