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자리는 것은 적지 않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로서 나이가 증가하는 요소 외에 많은 사람들이 홀시하는 다른 한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양부족이다.

검은 머리카락을 원한다면 머리카락의 멜라닌색소가 정상적으로 합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멜라닌색소는 멜라닌세포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영양이 부족하거나 모발에 영양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으면 흰머리가 자랄 수 있다.

3가지 영양소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자랄 수도

일반적으로 3가지 영양소가 모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

단백질은 모발의 중요한 원료로서 모발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케라틴이 바로 단백질에 의해 합성된다. 장기적으로 단백질섭취가 부족하면 갑자기 흰머리가 생기기 쉽다. 때문에 머리결이 나빠지고 거칠어지고 노랗게 변하는 것은 모두 단백질섭취 부족과 관련이 있다.

미량원소

단백질이 머리카락의 원료라면 동, 철과 같은 미량원소는 멜라닌의 촉매제이다.

멜라닌은 타이로신이 타이로신효소의 작용으로 도파를 형성한 후 산화하여 형성되므로 타이로신효소의 활성은 이 과정의 효률성과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 및 아연과 같은 미량원소는 타이로신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바 이러한 미량원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타이로신효소의 활성이 감소하여 멜라닌합성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B

비타민B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머리카락과 손톱의 성장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멜라닌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장할 수 있다. 만약 어떤 원인으로 비타민B군이 부족해지면 탈모, 백발, 머리카락 건조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물론 영양소가 부족한 외에도 스트레스, 유전, 신체질환 등 많은 요소로 인해 흰머리가 많아질 수 있다.

흰머리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자신의 검은머리를 더욱 오래 남기려면 생활 속에서 가능한 한 다음과 같은 몇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식사할 때에는 종류가 풍부하고 영양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모발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동물의 간, 균류, 견과류, 살구, 귀리 등 동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것을 건의한다.

밤을 새는 것을 줄이고 가능한 한 규치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모발이 자외선자극을 너무 받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제때에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