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26일발 신화통신] 당중앙의 관련 규정에 따라 중앙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당조 성원,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 서기는 매년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에게 서면으로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최근 관련 동지들은 해당 규정에 따라 2024년 사업과 관련해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에게 서면으로 업무를 보고했다.

습근평은 업무보고를 참답게 심열하고 중요한 요구를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4.5’계획의 마지막 해이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요한 해로서 개혁, 발전, 안정 임무가 막중하다.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당중앙의 대정방침과 결책포치를 확고부동하게 관철, 시달하고 ‘14.5’계획의 목표, 임무의 고품질 완수를 추진하여 ‘15.5’계획의 좋은 시작을 위해 기반을 다져야 한다. 정치능력을 증강하고 국내외 정세 변화가 초래한 도전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새 발전 리념을 관철해야 한다. 새 발전 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동하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경제의 지속적인 량호한 회복을 추동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안정적으로 제고하여 사회 대국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당성을 단련하고 사상각오를 높이며 정확한 업적관을 수립, 실천하고 조사연구를 강화하며 중앙의 8항규정 및 그 실시세칙 정신을 엄격히 시달하고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정치적 책임을 자각적으로 리행해야 한다. 자신의 직책에 립각하여 열심히 일하고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난관을 공략하며 당중앙의 제반 결책, 포치가 실제에 시달되도록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 로정에서 새로운 담당과 새로운 업적을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