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호구부(가족관계증명서)와 출생증명서가 있나요?” 경찰이 물었다.
“없어요.”녀성이 대답했다.
“아직 호적에 올리지 않았나요?” 경찰이 다시 물었다.
“네.”녀성은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이의 출생증명서는요?” 경찰이 계속 물었다.
“가방 안에 있는데 꺼낼 수 없어요.” 녀성은 당황한 듯 보였다.
“어떤 가방인가요? 제가 도와 드릴게요.”경찰의 추궁이 이어졌다.
평범해보이는 대화에서 해당 녀성은 경찰의 의심을 받았다.
일전, 강소성 남경 철도경찰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아동유괴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해명하고 태여난지 31일밖에 되지 않는 영아를 구출했다. 현재 2명의 범죄용의자는 이미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를 받았다.
당일, 남경남역에서 귀양북역으로 향하는 G1481호 렬차에서 남경철도공안처 경찰은 당황한 기색이 력력한 중년 녀성이 혼자 아이를 안었는데 동행한 기타 가족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대화를 나누어보니 녀성의 대답이 앞뒤가 맞지 않았고 아이의 출생증명서를 제시할 수 없다고 하자 수상쩍은 경찰이 녀성을 련결통로로 데려가 추가심문을 했다.
녀성은 처음에 “사촌동생이 아이를 부탁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이어지는 경찰의 추궁에 ‘사촌동생’의 이름조차 말하지 못했다. 경찰이 그의 위챗 채팅기록을 조사해보니 해당 녀성과 이른바 ‘사촌동생’은 작년 10월 28일에야 친구를 추가했고 올해 2월 4일에 뜻밖에도 2만원의 ‘수고비’를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진행된 심문에서 놀라운 진실이 밝혀졌다. 해당 녀성 진모는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자 아이를 사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2024년 4월, 진모는 강소성에서 일하는 고향 사람 조모를 찾았다. 두 사람은 위챗과 전화로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조모 부부가 5만원에 아이를 진모에게 팔기로 합의했다. 올해 들어 진모는 조모에게 총 2만 2,970원을 송금했다.
1월 13일, 아이가 상주시보건원에서 태여나자 진모는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상주시로 향했고 귀향 렬차에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나포되였다.
“아이는 상품이 아닙니다! 당신들은 생명을 거래하고 있어요!”
경찰의 엄중한 질책에 진모는 련결통로에 털썩 주저앉았다.
렬차가 회화(怀化)남역에 정차하자 진모는 경찰에 의해 회화남역파출소로 이송되였다. 이후 경찰은 아이를 회화시보건원으로 데려가 추가검사를 진행했으며 아이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현재 아이는 경찰에 의해 어머니 품으로 돌아갔고 범죄용의자 진모와 조모는 회화 철도경찰측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가 취해졌다. 사건은 현재 추가수사 중에 있다.
/신화사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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