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은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 공보를 발표했다. 초보적인 계산에 따르면 년간 국내총생산액(GDP)은 134조 9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제1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89755억원으로 4.1% 성장했고 제2산업 부가가치는 482589억원으로 4.7% 성장했으며 제3산업 부가가치는 688238억원으로 5.8% 성장했다.

제1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9조 1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제 2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49조 2087억원으로 5.3% 증가했다. 제3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76조 5583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제1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8%이다.

제2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5%이다.

제3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7%이다.

최종 소비지출이 국내총생산액 성장을 2.2% 끌어올렸고 자본형성 총액이 국내총생산액 성장을 1.3% 끌어올렸으며 화물 및 서비스의 순수출이 국내총생산액 성장을 1.5% 끌어올렸다.

분기별로 보면 국내총생산액은 전년 동기대비 1분기 5.3%, 2분기 4.7%, 3분기 4.6%, 4분기 5.4% 증가했다.

년간 1인당 국내총생산액은 9만 5749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국민 총소득은 133조 9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전원 로동 생산률은 1인당 17만 3898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