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성도시에 위치한 중한혁신창업단지

성도 중한혁신창업단지를 방문한 한국 기업 대표단

최근 사천성 성도시는 다국적기업 ‘성도단지행(成都园区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방문간호사회, 지스페이스, 더씨컴퍼니 등 10여개 한국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여, 현지 실사를 통해 성도의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분위기에 대해 리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 21일, 한국 기업 대표들은 성도에 위치한 중한혁신창업단지를 방문, 성도·한국글로벌쎈터를 둘러보고 중한혁신창업단지의 건설 성과 및 써비스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한혁신창업단지는 2016년에 설립된 이래 약 100개의 한국 기업을 유치했으며 중한 브랜드 마켓,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아태지역 대회(서울) 등 70여개의 교류행사를 개최해 중한 혁신 자원 매칭의 대표 플래트홈으로 자리잡았다.

중한혁신창업단지 관련 책임자는 성도·한국글로벌쎈터는 성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첫 정거장’으로 한국 기업에 조세, 자원 매칭, 금융·임대 등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기업 대표단은 중한혁신창업단지 대표 기업인 성도 종횡대붕(纵横大鹏)드론테크회사를 방문해 산업 드론 분야의 혁신 성과를 참관했다.

또한 협력 수요에 대해 중한혁신창업단지 책임자와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많은 한국 기업 대표들은 성도의 디지털 의료 분야 혁신 성과가 한국 의료 자원과 상호 보완성이 강하다며 단지 플래트홈을 통해 기술 협력 및 시장 개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한혁신창업단지의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중한혁신창업단지를 기반으로 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한국 기업의 성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