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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시 3곳 고등급 길림성풍경구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3일 08시23분    조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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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는 25개 도시, 진, 촌을 고등급 길림성풍경구 도시, 진, 촌으로 확정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돈화시 안명호진이 5A급 길림성풍경구진에, 돈화시 홍석향 중성촌, 안명호진 소산취자촌이 4A급 길림성풍경구촌에 입선되였다.

안명호진은 편리한 교통, 풍부한 물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며 삼림피복률이 81%에 달하고 공기중의 음이온 함량은 도시의 500배에서 1,000배에 달하는 천연 산소카페로 알려져있다. 안명호진은 이미 ‘안명춘효 12경’ 향촌관광산업집군을 건설하였는바 이곳은 양생온천, 도교문화, 련못구경, 물고기 음식 먹기, 전원 채집, 레저휴가, 농사체험, 연학, 팀 건설 활동, 민속, 민박 등을 일체화한 종합성 휴가풍경구이다. 근년에 안명호진은 선후하여 전국 향촌관광 중점 진, 전국 삼림문화타운, 전국 특색경관관광 명진, 전국 일촌일품 국가급 시범진, 전국 문명진, 국가급 생태향진 등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중성촌은 돈화시구역에서 5키로메터 떨어져있는 전형적인 중국조선족 마을이다. 마을에는 조선족 특색 민가들이 건설되여있어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고 독특한 조선족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고풍스러운 조선족 민박집에 투숙하여 진정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조선족 민속문화의 독특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소산취자촌은 안명호 국가급 습지보호구에 위치해있다. 촌에서는 풍부한 자연자원, 천연적인 생태경관, 정교하고 아름다운 천연식품, 순박한 민속풍정을 내세워 각지의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근년에 소산취자촌은 선후하여 길림성 향촌관광 5A급 경영단위, 전국 생태문화촌, 전국 향촌관광 중점촌, 전국 문명촌, 중국 가장 아름다운 레저향촌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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