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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시키고 강대한 합력을 한데 모으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4일 14시12분    조회: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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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시절에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가 성대히 개막된다. 34개 계별의 2100여명 전국정협 위원들이 수도에 모여 국가대사를 함께 상의하게 된다. 우리는 대회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2024년은 아주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는바 거센 비바람의 시련이 있었고 더우기 비바람을 무릅쓰고 진행한 분투가 있었다. 외부 압력이 커지고 내부 어려움이 증가한 복잡하고 준엄한 정세 속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침착하게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시책하며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꿋꿋이 나아가 전면적인 개혁 심화, 대외개방 확대, 고품질발전의 착실한 추진, 신품질생산력의 온당한 발전, 강력한 민생보장을 착실하고 유력하게 진행했는바 년간 경제사회발전 주요 목표와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에서 새로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우리 나라가 거둔 발전성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사람들을 진작시키는바 이는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가 모든 사업을 잘하는 근본적인 보증임을 충분히 증명했다. 14억 인민이 당의 령도 아래 신심을 확고히 하고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각 방면의 긍정적 요소를 발전성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중국식 현대화라는 이 항선(航船)은 반드시 거센 파도를 헤치며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것이다.

시대와 발걸음을 같이하고 조국과 함께 분발정진하면서 75년의 휘황한 려정을 걸어온 인민정협은 끊임없이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년간, ‘국가대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각종 협상의정활동을 조직, 전개한 데로부터 6000가지 위원직책리행 ‘인민 위해 복무하기’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기까지 인민정협은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시종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와 인민정협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창립 75주년 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했으며 인민정협의 성질과 정위(定位)를 견지하고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당과 국가의 중심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했으며 개혁혁신정신으로 직책리행능력 건설을 추진하여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했다. 실천이 표명하다 싶이 인민정협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정치조직으로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며 유용한 제도적 배치인바 깊은 문화적 기초, 리론적 기초, 실천적 기초를 가지고 있으며 선명한 중국특색과 뚜렷한 정치적 우세를 가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맑고 온화한 날씨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센 바람과 폭풍우, 심지어 거대한 파도가 몰아칠 때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전략적 인내심을 유지하고 전체 중화아들딸들의 단결분투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아야 한다.” 당면 세계적 변화, 시대적 변화, 력사적 변화가 끊임없이 더 넓고 심층적으로 확장되여 우리 나라의 개혁, 발전, 안정 과제가 전에없이 간고하고 번중해졌는바 더한층 마음을 결집시키고 힘을 모아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대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해내외 중화아들딸들의 단합을 강화할 것이 절실히 필요된다.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조직으로서 인민정협은 사명이 영광스럽고 책임이 어깨에 놓여있다. 단결과 민주라는 2대 주제를 견지하고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 결합을 견지하여 인민정협의 뚜렷한 정치적 우세를 더욱 충분히 발휘시키고 당중앙의 결책포치와 인민정협사업에 대한 요구를 시달하며 해내외 중화아들딸들의 지혜와 힘을 결집시키는 정치적 책임을 확실히 짊어진다면 반드시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해 더욱 광범위하게 인심을 결집시키고 공감대를 결집시키며 지혜를 결집시키고 힘을 결집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시키고 강대한 합력을 형성함에 있어서 관건은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복무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다. 올해는 ’14.5’계획의 마지막 해로서 우리는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정신을 집중해 고품질발전을 틀어쥐며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추동하고 경제사회발전의 량호한 태세를 유지하며 고품질로 ’14.5’계획 목표임무를 완성함으로써 ’15.5’계획의 량호한 시작을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아야 한다. 이는 인민정협이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역할을 발휘하는 데 대하여 더욱 높은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인민정협은 인재가 모여있고 지력이 밀집한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정협위원은 당과 정부가 계별 군중과 련계하는 교량과 뉴대이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국가를 위해 직책을 리행하고 인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정감으로 사업을 가슴에 품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며 자각적으로 마음과 힘의 결집, 결책자문, 협상민주, 국정관리 제일선의 구체적 실천에 뛰여들어 전면적인 개혁의 가일층 심화, 고품질발전 추동 등을 긴밀히 둘러싸고 조사연구하고 의정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참다운 건의와 선책을 제기하고 실제적 조치를 내놓기를 기대한다.

전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한데 모으면 천길의 험준한 산도 가를 수 있고 한 마음으로 나아가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 현재 중국식 현대화가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화민족은 막을 수 없는 발걸음으로 위대한 부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대는 굳건한 책임감을 요구하며 억만 중화아들딸들이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갈 것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심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뭇사람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대한 사업을 끊임없이 앞으로 추진해야 한다.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하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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