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측은 펜타닐(芬太尼) 등의 문제를 구실로 4일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재차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며 대응 조치를 통해 자국의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에서 마약퇴치정책이 가장 엄격하고 실행이 가장 철저한 국가중 하나로 중미 량측은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마약퇴치협력을 전개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미국은 ‘책임을 전가’하고 잘못을 반복하며 펜타닐 문제를 구실로 중국산 수입품에 재차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측의 이러한 행위는 사실을 무시하고 국제무역 규칙과 각국의 목소리를 무시한 것으로 전형적인 일방주의이고 패권주의 행위이다.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위반하고 다자간 무역체제를 파괴하는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는 자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중미 경제무역협력과 정상적인 국제무역 질서를 훼손할 것이라고 중국측은 여러차례에 걸쳐 설명했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다른 국가의 권익을 존중하고 부당하고 근거없는 일방적인 관세 조치를 즉시 철회할 것을 축구한다. 또 미국측이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처리하며 평등한 대화를 통해 의견을 적절히 해결하는 옳바른 궤도로 조속히 돌아가기를 바란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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