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연길시 및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 따라배우기’ 자원봉사활동이 단산사회구역 뢰봉광장에서 가동되였다.
이날 가동식은 뢰봉반 문화예술대의 가무 <잊을수 없는 하루>로 막을 열었다. 대합창 <뢰봉을 따라배우자>는 뢰봉을 따라배우고 뢰봉정신을 실천하려는 현장 참가자들의 열정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바람에 나붓기는 15개의 자원봉사대 기발과 붉은 조끼를 입은 열정이 충만된 자원봉사자들은 이 뜻깊은 순간들을 함께 견증했다.
현장의‘미니 소원 ’수령코너에서 20명의 사회 애심인사 대표들이 ‘소원패’를 수령했다. 수령받은 소원패에는 빈곤군중들의 생활속 방방면면의 수요를 담았다. ‘미니 소원’ 수령식은 실제 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중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한편 현장에서 사회구역 인대대표들이 북산가두 12개 사회구역에 6만원에 달하는 전동삼륜차 12대를 기증하여 기층관리의 질적 제고와 효과 향상에 조력했다.
가동식이 막을 내리면서 ‘북산가두 뢰봉 따라배우기 활동’이 전면적으로 펼쳐졌다. 각 자원봉사대는 실제 상황에 따라 환경미화, 애심무료진료, 독거로인들을 위한 가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북산가두판사처 안경식주임은 “향후 북산가두에서는 뢰봉반의 브랜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새로운 활동들을 부단히 조직할 것이다. 동시에 행복한 가두 건설, 특수군체 관심 등 내용과 결합시켜 ‘사람마다 나를 위하고 나도 타인을 위하는’ 농후한 자원봉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성복 특약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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