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전국 녀성문명 모범집단’수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7일 11시08분    조회: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전국부녀련합회는 우수한 녀성 및 집단을 표창하고 동시에 더욱 많은 녀성들이 중국 현대화 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10명에게 ‘전국 3.8 붉은 기수 모범’칭호, 596명에게 ‘전국 3.8 붉은 기수’칭호, 395개 단위에 ‘전국 3.8 붉은 기 집단’칭호 및 599개 단위에 ‘전국 녀성문명 모범집단’칭호를 수여했다. 그중 연변대학 부속병원 (연변병원) 의 진료 안내및대기 간호부문(导诊 候诊护理单元)이 ‘전국 녀성문명 모범집단’칭호를 수여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이 간호부문에서‘전국 녀성문명 모범집단’칭호를 수여받은 것은‘길림성 녀성 공헌 선진집단’과 ‘전국청년문명호’등 영예에 이어 또 한번의 중요한 영예를 받은 것으로 ‘연의인(延医人)’의 초심을 지키고 적극적으로 진취하며 책임감 있게 헌신하는 정신 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 간호부문은 환자의 진료 안내, 질서 유지, 세심한 배려 등 사업에 있어 아주 높은 전문성과 헌신 정신을 보여주었고 환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이 간호부문에는 총 36명 간호원이 있다. 그중 35명은 녀성이며 환자의 분류와 진료 안내 및 건강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전체 인원은 성실하게 일하고 간호사로서의 초심과 사명을 지키며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태도로 모든 환자들에게 세심한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문명화된 직책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과 열정으로 따뜻한 녀성대오 구축

이 간호부문은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봉사리념을 바탕으로 ‘환자의 첫 질문에 책임지고 정확히 분류하며 효률적인 진료와 편안한 대기’의 간호봉사를 제공한다. 하루 평균 4,000명 이상의 환자에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로년층, 1인 진료, 청각 장애를 가진 로인들을 위해 1:1지도, 동행 진료, 수화 통역 등의 봉사를 제공하여 로년층 환자의 ‘진료 어려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2023년 페렴이 류행되던 기간에  소아과의 하루 환자 수는 1,200여명에 달했다. 아픈 아이들과 초조한 부모들을 마주해 그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환자들을 접수, 안내하여 ‘령’신소, ‘령’분쟁을 달성했다.

전문성과 효률성으로 최고의 안내봉사 제공

이 간호부문 ‘환자와 동행’하는 전방위적인 봉사리념을 적극 추진하고 진료 전부터 후까지의 전반에 간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전에는 상담,  예약 등 봉사를 제공하고 위험 평가를 통해 진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진료 중에는 중점 과실과 동행하여 진료 효률성을 높이고 있다. 진료 후에는 환자의 입원수속을 도와 개인 맞춤형 추적 관찰 작업을 완수한다. 연변병원에서 ‘건강 수호 변강행’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이 간호부문의 간호사들은 외부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매일 수술 및 의료 상담수는 연인수로 800회에 달한다. 이외 외부 전문가를 지원하여 88건의 수술을 완료했고 총 5,895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환자의 만족도는 98%에 달했다.

직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

이 간호부문은 년중무휴로 365일을 근무하며 문명창구 건설과 자원 봉사 등 사업에도 전력하고 있다.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특별 시기에는 병원을 집으로 과실에서 먹고 자며 일터를 지킨다. 병원에서 ‘혜민호’와 ‘한번 접수로 3일간 진료’등 새로운 봉사를 출범함에 따라 이 간호부문은 이미 연인수로 1만 1,000명 환자들을 봉사하고 약 11만 6,000원의 비용을 절약했다. 최근년간 이 간호부문은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차례 고아원과 학교, 사회구역에 무료건강검진과 건강지식보급을 진행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과 건강협력관계를 건립했고 봉사자는 연인수로 5,000명을 초과했다.

금후 연변병원 진료 안내 및 대기 간호부문은 계속해 량질의 간호봉사를 제공하고 열정과 진심을 담아 인민군중들의 생명건강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1
  • 연길시 연하소학교 학생들이 업간휴식시간을 즐기고있다새 학기에 들어선후 연길시 여러 중소학교들에서는 업간휴식시간을 원래의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하였다.여러 학교들에서는 학교실정에 맞게 최적화 조정하고 업간휴식시간을 연장하고 업간휴식시간 활동을 승격하며 업간휴식시간 안전을 보장하는 등 탐색을 통해 늘...
  • 2025-03-06
  •  -'3'신(三新)분야 연변부녀련합회 ‘3.8’절 맞이 행사 마련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는 3월 3일, 연길시문화관에서 “힘을 모아 당을 따르고 연변의 새로운 화폭을 함께 그려가자’를 주제로 한 ‘3.8’절 맞이 연변 '3신'(三新)분야 녀성조직의 녀성풍채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길림성부녀련합회 ...
  • 2025-03-05
  • 전국인대 대표인 리문휘는 현장 근로자이다. 그는 줄곧 현장에 뿌리내리고 직무를 다하며 자신이 종사하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인민대중들의 실제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인민을 위해 대변하고 실제적인 일을 해왔다. “인민이 바라는 것이 바로 나의 사업방향이다.” 리문휘는 지난 한해 동안 직무...
  • 2025-03-05
  • 흑룡강성에서 온 85후 전국인대 대표 리운봉(조선족)은 10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가진 알파인스키 코치로 빙설인재체계 구축은 줄곧 그의 주요 관심사였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설 체육운동에 참여하도록 촉진하고 빙설인재 양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인 탐방조사를 거쳐 리운봉은 올해 전국 량회에서 ‘체육과 ...
  • 2025-03-05
  •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는 4일 오전 예비회의를 개최하여 대회의정을 통과했다. 상세한 정황은 다음과 같다.1.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한다.2.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집행정황 및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초안의 보고,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초안을 심사한다.3. 2024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정...
  • 2025-03-05
  • 전국정협 위원, 북경당외지식분자련의회 회장 권충광은 정협 위원은 영예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정협 위원이 되기 전까지 그는 자신의 기업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정협 위원이 되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자신과 작은 단체를 주목하던 데’서 ‘사회와 대중을 주목하는 데’로의 전환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 2025-03-05
  • 김동호: 14기 전국인대 대표, 흑룡강성 할빈시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당지부 서기“이 일을 나에게 맡기면 나는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일을 잘하여 백성과 량심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김동호는 지부서기가 매일 로동하지 않고 구두를 신고 양복만 입고 있다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40년간의 촌당지부 서기 사업...
  • 2025-03-05
  • 우리 나라의 산업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고품질 응용기술 인재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응용형 본과대학의 건설을 강화하여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신기술 요소를 탐색하며 산업 업그레이드를 충족하는 데 인재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이에 전국정협 위원 조무는 응용형...
  • 2025-03-05
  • -동북 로앙가 기예의 전승인 고굉길의 이야기길림시무형문화유산체험관에서 고굉길은 또 동북의 로앙가(老秧歌)를 깊이 연구하기 시작했다.그는 손수건을 움켜쥐고 부르는 곡조에 따라 몸을 비틀었다. 그의 동작은 느리지만 힘이 있어서 동작마다에 박자를 밟는다."앙가는 비트는 것이고 노래로 부르는 것이다." ...
  • 2025-03-05
  • 3월 3일, 길림시당위 선전부와 길림시융미디어쎈터, 반석시당위가 촬영제작을 맡고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이 련합으로 출품한 동북항련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이 반석시에서 가동식을 거행했다.세월의 긴 강을 건너 력사의 메아리는 아직도 귀가에 들려온다.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 2025-03-0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