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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 변경 파출소,‘전국 일터 뢰봉따라배우기 모범’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7일 14시48분    조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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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산시변경관리지대 장백진변경파출소가 ‘전국 일터 뢰봉따라배우기 모범’에 선정되였다. 이는 해당 파출소가 뢰봉 정신을 현대적 치안업무와 창의적으로 결합한 성과가 충분한 인정을 받은  것이다.

혁신적 치안시스템 구축… ‘360 경무팀’으로 주민과 하나 되여

장백진변경파출소는 적극적으로 뢰봉정신을 ‘두가지 융합’ 및 ‘주민을 위한 실사구시’라는 핵심 임무와 접목해 기층 관리 혁신 모식을 적극 탐구했다. 또한 효률적인 경민 협력과 전방위적인 사회 관리를 위해 전력으로 ‘360 경무팀’을 구축해다. 이 경무팀은 마치 촘촘한 큰 그물마냥 전방위적이고 시공간적이며 전면적으로 관할지역을 보호하고 있어 경찰과 주민사이의 련결이 전례없이 긴밀해졌고 사회 관리의 모든 세부 사항까지도 예민하게 감지되게끔 하고 있다.

장백진변경파출소는 ‘2+2+X 분쟁 련동조정기제’를 도입하여 기존의 분쟁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던 협력 부족과 비효률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갈등과 분쟁을 조정, 해결하는 ‘공동체’를 형성했다. 

이 시스템의 운영은 총 300여건의 분쟁을 성공적으로 조정했고 200여명의 주민들을 구조했으며 수억원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수치의 배후에는 바로 경찰들의 인내심과 세심한 조정이 잇달았고 시간과 싸움을 벌이는 구조도 있었다. 그들은 실제행동으로 ‘인민공안은 인민을 위한다.’는 초심과 사명을 깊이 있게 해석하면서 군중들로부터 폭넓은 찬사와 높은 인정을 받았는바 선후하여 100여개의 감사기와 감사편지를 받았다.

애심활동으로 곤난군중들에 희망 전해

일상적인 경찰업무를 착실히 수행하는 외에도 장백진변경파출소는 항상 관할구역의 어려운 계층을 마음에 두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일련의 사랑이 넘치는 활동을 조직했다. ‘아름다운 꿈 이루기’, ‘경찰 아빠’, ‘관심 1+1’ 등 프로젝트를 통해 마치 “따뜻한 햇살처럼” 어려운 아이들의 세계를 비추어주며 사회의 사랑과 따뜻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왔다.

경찰들은 여러 방면의 조률을 거쳐 관할구의 애심단체와 협력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고 애심기금 5만여원을 모금하여 6명의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의 길을 견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학습과 생활에도 신경을 써주어 아이들로부터 ‘경찰 아빠’와 ‘경찰 엄마’로 불리면서 ‘진짜 가족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파출소는 독거로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일련의 따뜻한 조치도 내놓았다. 그들은 애심기금을 설립하여 생활이 어려운 로인과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했고 자발적으로 11명의 독거로인과 장애인들에게 기초생활보장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파출소는 12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소개해 주었다.

뢰봉정신, 이 땅에 뿌리내려

장백진변경파출소는 항상 헌신, 우애, 상호 지원, 진보의 자원봉사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관할구역의 3개 사회구역, 2개 촌민위원회에 일상화 사업기제를 구축하고‘뢰봉직’, ‘자원봉사대’를 조직했으며 학교, 양로원, 홍색교육기지 등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했다. 홍색교육기지에서 경찰들은 주민 및 촌민위원회 사업일군들과 함께 홍색전시회를 관람하고 혁명렬사들의 용감한 업적을 경청하며 짙은 홍색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새시대에 뢰봉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함께 론의했다. 학교에서는 경찰들이 ‘뢰봉 일기 되새기기’ 활동을 조직하고 학생들과 함께 뢰봉 일기를 열심히 읽으며 뢰봉의 이야기와 정신을 공유했다. 양로원에서 ‘자원봉사대’는 로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로인들에게 건강지식과 질병예방 방법도 설명했다. 리씨 할머니는 “너무 사려가 깊네요. 항상 찾아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며 기뻐했다.

현재, 파출소는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활동을 130여차례 진행했다. 활동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참여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졌고 관할 구역에서 뢰봉정신을 따라배우는 것이 류행으로 되였다. 

다음 단계에 장백진변경파출소는 계속하여 뢰봉정신을 지침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을 깊이있고 세밀하며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새시대의 위대한 려정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뢰봉이야기를 부단히 써내며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인민의 안녕을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바쳐 뢰봉정신이 이 땅에서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하게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명준, 정현관 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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