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봄에 모기를 퇴치하면 여름에 덜 물린다”는 말이 있다. 현재 시민들은 모기의 번식과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가?
광동성 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소 소장 강민은 18일 봄철은 모기 번식의 중요한 시기이며 이를 예방하는 최적의 시기라고 밝혔다.
모기, 겉보기에 하찮아 보이는 작은 곤충이지만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뎅기열, 을형 뇌염, 말라리아(일부 지역) 등 모기 매개 질병이 여전히 공공위생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
봄철에 어떻게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모기를 퇴치해야 할가? 강민은 고인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모기가 낳은 알과 유충은 모두 물에서 생활하며 물을 떠나면 유충은 모기가 될 수 없다. 따라서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이 모기 방지의 관건이다. 많은 시민들은 집에서 수생식물을 기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용기는 모기의 산란을 유발할 수 있다. 모기방제용기를 사용하여 일주일에 한번 물을 갈아주고 헹구어 모기의 번식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 성충 모기는 평소에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므로 전기 모기채를 사용하여 화장실과 주방 하수구 근처를 중점적으로 ‘순찰’할 수 있다. 집에서는 자주 움직이지 않는 물건을 찾아 전기모기채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곳곳에 숨어 있는 성충 모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강민은 지금이 따뜻한 봄날 꽃이 피는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학교와 기관에서 봄나들이 활동을 조직하여 야외활동에 참여할시 모기퇴치액를 잘 바르고 긴 옷과 바지를 입으며 록지대에 장시간 머무르지 않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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