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왕호): 기자가 수리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이래 3월 중순까지 전국적으로 루적 관계면적이 6400만무를 초과하고 이미 16개 성급 행정구역이 관개를 시작했으며 그중 1400여곳의 대중형 관개구역에서 관개를 시작했다고 한다. 전국 9520여개 중점저수지 저수 총량이 485억립방메터에 달해 평년 동기에 비해 10% 가량 많은 수준으로 봄철 관개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각 지역, 각 부문은 정밀한 조달로 봄철 관개를 보장함으로써 봄갈이생산을 유력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다.
수리부문은 관개시험성과의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52곳의 관개시험소를 구축했다. 이러한 시험 및 모니터링 성과는 관개제도와 용수할당기준의 최적화를 효과적으로 지지했다. 각지에서는 지역여건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수로순찰, 원격수량측정 등 기술을 도입하여 수자원의 절약 및 집약적 리용 수준을 향상시켰다. 산동 위산관개구역의 관개시험소는 작물의 수분요구량 및 관개제도에 대한 장기적 관측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2000만건 이상의 관측데터를 수집하여 용수조절 및 절수형 관개에 과학적 데터를 제공했다. 강서 공무평원(赣抚平原) 관개구역은 향후 10일간의 관개계획을 5분내에 자동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바 농민들은 모바일클라이언트를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손쉽게 급수신청을 할 수 있고 급수조절시간이 평균 1시간으로 단축되였다.
2024년에는 국가수리망중대프로젝트 41개가 새롭게 착공되였는데 481곳의 저수지, 7곳의 신규 대형 관개구역, 1342곳의 기존 관개구역 현대화 개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 이런 사업이 완성되면 약 7000만무의 관개면적이 새롭게 조성되거나 회복 및 개선될 전망이다. 당면 수리부는 지방정부가 수리분야의 ‘2중(중요수자원프로젝트와 중대기반시설건설)’건설프로젝트 전기(前期)사업을 다그쳐 잘하도록 지도하여 중대 및 중형 관개구역의 현대화 건설과 개조 프로젝트가 조속히 착공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