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저장창고 신축으로 촌민들 60만원 증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31일 10시07분    조회: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이래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향촌 산업발전의 중요한 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강유력한 감독으로 촌민들이 ‘시급해하고 힘들어하고 근심하고 해결을 바라는’ 문제 추동중 따푸차이허진 송강하촌에 한채의 고구마창고를 신축해주는 것으로 촌민의 소득 증대에 효과적으로 조력했다.

20일, 따푸차이허진 송강하촌당지부 서기 왕덕민은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의 지지 덕분에 창고를 건설하여 전 촌 30여만킬로그람 고구마의 겨울철 저장과 운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고구마산업을 통해 촌민들은 60여만원의 소득을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강하촌에는 현재 300여가구, 800여명의 촌민이 있는데 최근년간 촌당지부는 당지의 자원 실제와 결부하여 집체경제를 장대시키는 가운데서 부단히 새로운 길을 탐색했다. 2021년, 송강하촌은 당지부가 인솔하여 합작사를 꾸리고 촌민들이 자원적으로 주식에 가입하여 배당을 받는 형식을 통해 촌집체에서 재배하는 50무의 경작지를 300여무로 확대했다. 2024년, 송강하촌에서 재배한 300무의 고구마는 풍작을 거뒀는데 무당 1,750킬로그람에서 2,000킬로그람을 수확하고 총생산량은 50여만킬로그람에 달했다.

고구마 농사가 풍작을 거두면서 촌민들은 기뻐하면서도 근심도 없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고구마를 한꺼번에 다 팔지 못하니 겨울철의 보관이 큰 문제이다. ‘고구마 저장창고’가 있으면 좋겠다.” 촌민들의 ‘소망’을 알게 된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즉시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직능부문’ 협동추진기제를 가동하고 현지 조사연구, 전문회의 소집, 감독 등 방식을 통해 따푸차이허진 당위, 정부와 관련 직능부문에서 주체책임을 잘 시달하도록 독촉했다. 

또한 송강하촌을 도와 농촌 종합개혁 전이지불자금 50만원, 향촌진흥 련결자금 30만원을 제때에 신청하고 432평방메터에 달하는 저장창고를 신축했으며 2개의 일체식 랭장창고를 구매, 설치했다. 그중 신선도 유지 저장창고는 한번에 30여만킬로그람의 고구마를 저장할 수 있어 겨울철 고구마 저장과 관련된 급한 문제를 해결했다. 게다가 저장한 후의 고구마 판매가격은 킬로그람당 2원 좌우가 높아지면서 수입증대에도 도움이 됐다. 촌당지부 서기 왕덕민은 “우리 촌의 고구마는 품질이 우수하고 저장 품질도 우수하여 돈화백화 슈퍼와 만객륭슈퍼 등 대형 슈퍼에서 판매될 뿐만 아니라 장춘시구아슈퍼 등의 매대에서도 판매되여 촌민들에게 경제수익을 가져다주었으며 고구마산업 발전에 대한 촌민들의 신심도 증강시켰다.”고 말했다.

/본지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26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각 지역에 봄꽃이 만개하자 전국적으로 계절적인 관광 붐이 일고 있다.호북성 무한시에는 50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에 벚꽃이 만개해 주변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고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무한대학교는 일일 관광객 방문자수가 4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 2025-04-06
  • -연길공룡온천호텔 정식 개업, '연길공룡왕국+금두예술극장+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과 함께 문화관광 군집 형성4월 2일, 연길공룡온천호텔이 정식 개업했다. 이로써 연길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 ‘4위 1체’ 문화관광 군집을 형성하여 ‘문화+오락+건강양생’ 원스톱 레저관광의 새로운 발전신...
  • 2025-04-06
  • 전자지불 방식이 보급됨에 따라 구매한 물건값을 휴대폰을 통해 쉽게 지불할 수 있는 반면, ‘일시적인 조작실수’로 금액을 필요 이상으로 잘못 지불하게 되면 돌려받지 못할가봐 걱정된다. 현실생활에서 돈을 잘못 지불했다면 돌려받을 수 있을가?최근 돈화시인민법원은 이런 사건을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조정해주었다.[사...
  • 2025-04-06
  • 최근 호북성 강한유전공안국 형사수사지대는 범죄소득을 숨기고 은닉한 혐의가 있는 범죄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하고 범죄용의자 5명을 나포했다.경찰들을 놀라게 한 건 38세 남자 녕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 용의자가 모두 60대의 퇴직로인이라는 사실이였다고 한다.조사 결과, 5명의 범죄용의자는 ‘사례비’를 벌기 위해 ...
  • 2025-04-03
  • 4월 2일, 길림성공안청은 중국인민공안대학에 재학중인 영렬 자녀들에게 보낸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답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경찰들로 하여금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의 관심과 배려를 명기하도록 격려하며 영렬들의 유지를 계승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여 부단히 길림성 공안사업의 새로운...
  • 2025-04-03
  • 김우례 렬사가 70여년전에 집에 보낸 전선편지들최근, 김우례 렬사가 40년대 후반부터 50년대 초까지 조국해방전쟁과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용감히 싸우면서 장렬히 희생되기전까지 가족에게 보낸 20여통의 전선편지들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본사기자가 단독 입수하였다.항미원조전쟁(1953년 3월 26일)에서 희생된 김우례(金...
  • 2025-04-03
  • “오호~ 《길림신문》이 어느덧 40돐 생일을 맞이 했구나!”4월 1일 《길림신문》 이 창간 40돐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그때 나는 《연변일보》사의 기자로 있었는데《연변일보》주필 겸 《길림신문》 의 주필을 맡은 오태호 주필의 파견을 받고 《길림신문》초창기 기자로 뛰여 보았으니 더...
  • 2025-04-03
  • 2025년 3월 29일,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2025년도 명사 강연회를 개최,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린성 작가협회 회장인 소설가 김인순을 특별 초청했다.김인순은 "내 《춘향》에는‘전’이 없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대표작인 장편 소설 《춘향》의 창작 배경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작품의 깊은 내포에 대해 설명...
  • 2025-04-03
  • 2025년 3월 30일, 중국 작가 김인순과 한국 작가들의 대화 좌담회가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작가들로는 이상문학상과 동리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박상우, 한무숙문학상 수상자이자 경희대학교 교수인 소설가 서하진, 이상문학상과 동인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권지예, 한...
  • 2025-04-03
  • -≪길림신문≫창간 40돐에 즈음하여신기덕어제(4월 1일)가 바로 ≪길림신문≫ 창간 40돐이 되는 날이다. 나는 오늘 오전 시간을 리용하여 위챗계정에 오른 ≪길림신문≫ 관련 내용들을 대부분 읽었다.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 ≪길림신문≫도 이젠 중년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 40년간 신문사에서는 참으로 힘겨운 창업의 길...
  • 2025-04-0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