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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도서관 하숙매, 길림성 '5.1' 로동훈장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5월9일 13시03분    조회: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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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꿈을 키우고, 열정으로 문화의 꽃을 피우다

최근, 길림성 '5.1' 로동훈장 수상자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화룡시도서관 관장 하숙매가 공공문화써비스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헌으로 이 영예를 받아안았다. 도서관 사업에 다년간 깊이 몰두해온 하숙매는 혁신정신과 실천적인 책임감으로 새시대 로동자의 분투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기층 문화사업자로서 하숙매 관장은 ‘전지역 독서권 구축’을 목표로 시내 군부대, 사회구역, 기관 등에 156개의 독서기층거점을 설치해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공공도서관 써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자원 활용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가 조성한 홍색책방은 6,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후감 쓰기 대회, 홍색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 관광, 문화가 일체화된 특색 공간으로 건설함으로써 이 공간은 이제 홍색정신을 전파하는 중요 진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한 군체의 독서 수요에 직면하여 하숙매 관장은 혁신적인 지혜와 인문적 배려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유아 독자를 위해 ‘부모-자녀 활동 쎈터’를 설립하고 디지털 기기를 도입하여 ‘소리와 그림이 있는 책향기, 변강 지역을 위한 봉사’ 등의 브랜드 활동을 진행해 연인수로 1만여명의 독자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변경장병들을 위한 정책으로는 164.5km 변경선 초소마다 책방이 있게 하였다. 특수 군체를 배려해 도시와 농촌 학교, 특수기구 등에 독서코너를 설치해 지식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와 동시에 그는 ‘문화+관광’ 융합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여러 ‘독서 문화 + 관광 써비스’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수년간 그는 도서관 사업일군들을 이끌고 년평균 100여차례의 독서 보급 행사를 조직해 왔으며 여러 종목들은 화룡시도서관의 봉사 명함으로 되였다. 화룡시도서관 또한 국가 1급 도서관, ‘서향도시’ 등 수많은 영예를 획득했다.

“이 영예는 변강지역 문화사업자들에 대한 공동의 찬사입니다.” 하숙매 관장은 “‘서향 화룡’ 건설 성과를 더욱 심화시킴과 더불어 팀을 이끌고 독서 써비스 모식을 혁신하여 공공문화 자원이 기층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표했다. 더 풍부한 행사와 더욱 량질의 써비스로 화룡의 모든 곳에 책향기가 스며들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홍색정신 계승에서 문화 관광 융합 혁신에 이르기까지, 지식으로 군대를 옹호하는 실천에서 특수 군체에 대한 배려에 이르기까지, 문화전선의 분투자로서 하숙매 관장은 전문성과 열정으로 변강 대지에 책향기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编辑: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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