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6일, 연길시체육총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전민건신중심에서 주관, 연변빙상운동협회와 연길시속도스케트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전민건신 ‘6.6’ 로라스케트의 날 행사가 연길시전민건신중심 로라스케트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길림성 백산시, 림강시, 장백현, 흑룡강성 가목사시 및 우리 주 왕청현, 화룡시, 도문시, 룡정시, 연길시 등 여러 협회에서 온 100여명 로라스케트애호가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전민건신  ‘6.6’ 로라스케트의 날 행사는 전민건신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전민건신계획(2021－2025)’을 참답게 시달하여 광범한 로라스케트애호가들을 위한 전시플랫폼을 제공하고 로라스케트를 매개물로 상호 래왕하고 교류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연길시 로라스케트 보급과 전개를 끊임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타지방에서 온 로라스케트애호가들이 연길이라는 관광도시의 매력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체육+관광”의 새로운 정경을 확장하고 연길시 전민건신 사업의 활발한 발전에 조력한다는 데 목표를 두었다.

활동 현장에서 연길시전민건신중심 로라스케트장은 매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모든 참가자는 선두주자 뒤에 차례로 줄을 서서 한바퀴를 돌며　몸풀기를 한 뒤 코스 수를 세기 시작했다. 활동은 남녀 10.32킬로메터(12바퀴) 로라스케트 종목과 남녀 남녀 21.5킬로메터(25바퀴) 로라스케트 종목을 설치함과 아울러 각 협회의 표현종목도 마련했는데 날렵한 자세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에 현장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