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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촌 고목커피숍, 또 하나의 변경 명소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6월24일 20시18분    조회: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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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31 길림구간을 달리다 보면 이 변경선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에서 산과 하천이 조화를 이루고 풍경이 수려한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시각적 충격으로 안겨온다.

차량이 서서히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에 들어서면 삼합통상구 고목역참(古树驿站)이 시야에 들어온다. 5월 30일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이 역참은 G331 변경 자가용관광의 새로운 필수방문지로 급부상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역참의 11그루의 황양고목은 굵은 나무줄기, 무성한 나무잎으로 변경선 세월의 변천을 묵묵히 간증하고 있다.

역참에 들어서니 짙은 커피향이 풍겨왔으며 곳곳에서 조선족문화를 커피에 녹여낸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역참은 관광객들에게 막걸리 커피, 송이버섯 커피 등 특색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맛으로 고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관광객 우씨는 “오늘 G331국도를 따라 삼합통상구 고목역참을 찾았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변경 풍경을 감상하고 인문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얻고 간다.”라고 말했다.

“삼합통상구의 고목역참 대상은 총투자가 500만원, 총부지면적이 6,009평방메터에 달하며 실외 고목커피, 옥상커피, 탁자커피와 실내 문화창의제품 전시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고목역참 대상 책임자 곽우걸은 이 대상은 국문, 망강각, 우주캡슐 민박 등 관광지를 절묘하게 련결하여 완전한 변경관광 코스 페쇄 루프를 조성하여 G331 자가용관광객들에게 레저, 방문, 문화체험 등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관광, 문화체험과 애국주의 교양의 유기적인 결합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실외 고목카페는 자가용관광객들에게 캠핑카야영을 하고 휴식할 수 있는 레저장소를 제공하고 옥상카페는 ‘집’을 콘셉트 한 독창적인 설계로 최적의 관광촬영 선택지로 부상했다. 옥상카페에서 삼합통상구가 지척에서 보이고 산속의 망강각, 우주캡슐 민박 등 관광명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두 그루의 황양고목 가운데 위치한 탁자카페는 부부가 화목하고 일심동체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이곳은 변경수호 선전강연의 중요한 진지로 되여 ‘당, 정부, 군대, 경찰, 대중, 기업’ 6위 1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실내 문화창의 제품전시구역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다양한 특색 제품이 가득 전시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합통상구 고목역참의 상표는 두그루의 황양고목에 하트를 더한 조형으로 황양고목의 강인하고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정신을 충분히 구현한 동시에 한마음한뜻으로 변강을 건설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린다는 의미와 다음 세대에 대한 간곡한 기대를 담고 있다.

삼합통상구 고목역참의 2층은 민속문화전시장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핵심으로 변강을 수호하고 공고히 하는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고 관광자원 홍보, 민속정취 전시, 농특산물 진렬, 선진인물사적 소개 등 기능을 제공하며 ‘변경을 수호하고 공고화하며 조국을 사랑’하는 주제 방문지로 관광객들의 애국심을 강화하고 있다.

“삼합통상구 고목역참은 8개 성에서 온 11명의 변경수호 서부 자원봉사자가 의기투합해 경영하고 있다.” 곽우걸은 이들은 ‘한마음한뜻으로 변강을 수호하고 한평생 한가지 일에만 충실’한 정서를 실제 행동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삼합진당위 서기 박호범은 “삼합통상구 고목역참 대상은 삼합진의 새로운 관광문화 방문지로 부상했을 뿐만 아니라 사합진에서 사상정치 교양 활동을 펼치는 장소로 되여 중소학생과 당원간부들에게 애국주의교양 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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