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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연변에서 중화의 명절 경축’ 계렬활동 펼쳐져 2025-10-02 18:47:0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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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련휴 기간, 우리 주 여러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연변에서 중화의 명절 경축’을 주제로 다양한 계렬활동을 펼쳤다.

우리 주의 초청으로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온 350가구의 관광객은 여러 가두,  사회구역 등 곳에서 주내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국경절과 추석을 쇠고 민속 문화를 체험하면서 왕래와 교류, 융화를 더한층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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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의 초청으로 연변에 온 9가구의 관광객들이 연길시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에서 연변 특색음식을 맛보고 있다.

1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화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에는 15가구의 관광객들이 조선족 민족 복장을 입고 사회구역의 주민들과 함께 <<조국을 노래하다>>를 부르고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노래에 맞춰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이어 활동 참가자들은 두 조로 나누어 조선족 전통 유희인 윷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직접 배추김치, 찰떡 등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연변 지역의 민속 문화를 체험했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서로의 생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항주에서 온 관광객 웅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연변 지역의 민속 풍정을 깊이 느꼈고 연변 인민들이 친절하고 열정적이며 춤과 노래에 아주 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였고 아름다운 추억들도 많이 쌓았는데 항주에 돌아가면 연변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연변 관광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시각, 우리 주의 초청으로 연변을 방문한 9가구도 연길시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에서 특별한 국경절을 보냈다.

“이 닭곰 한번 맛보세요. 우리 연변의 특색음식이예요.” 

이날 참가자들은 문하사회구역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황을 료해한 뒤 순대, 김치, 떡, 과일 등 연변 특색 음식을 맛보며 현지의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북두직업양성학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가자들에게 정성껏 화장을 해주었고 사회구역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전통 의상을 골라 입은 후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활동에 참가한 길림의약학원 학생 양월은 “연변에서 이렇게 뜻깊은 국경절을 보내게 되여 무척 기쁘다. 따뜻한 환대와 아름다운 전통의상 체험 덕분에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됐다.”고 표했다.

같은 날, 연길시 공원가두는 인민공원에서 ‘축제로 민심 모으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상업권 활성화’를 주제로 문화축제 활동을 펼쳤다. 주내 여러 민족 시민과 우리 주의 초청으로 연변에 온 관광객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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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참가자들이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오후 3시, 활동은 민속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신나는 음악 소리와 함께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이어 펼져진 무용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화려한 색상의 전통 복장을 입고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로 연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무대 아래에서는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끊임없이 터져나왔다.

민속문화전시 구역에서는 ‘천명 비빔밥’ 활동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함께 비빔밥을 제작하고 맛보면서 연변의 전통 음식에 대한 료해를 깊이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민속 플래시몹’ 활동이 시작되였다. 무용수들이 모두를 이끌고 같이 춤을 추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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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상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에서 북두직업양성학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활동참가자들에게 화장을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민속유희 체험, 국경절 경축 그림 그리기, 배추김치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동시에 전개되여 체험감을 풍부히했으며 ‘상가 방문’ 임무를 완성하면 작은 선물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활동을 전개해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관광객들의 참여 열정을 자극해 활동 현장에 활력과 기쁨을 더했다. 활동에서는 12가구의 관광객들에게 ‘환영선물’을 나누어주면서 그들의 연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기도 했다.





글 사진 전해연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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