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의 여러 열공급 기업들에서는 10월 15일, 16일에 륙속 보이라를 가동하여 열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연길시의 법정 열공급기간은 10월 20일부터 다음 해 4월 20일까지로, 총 183일이다.

2025년 연길시 열공급 정책법규 및 가스 안전사용 선전활동에 의하면 현재 연길시 2025－2026년도 열공급 제반 준비사업이 이미 거의 완료되였다.

올해 연길시 전체 난방면적은 4152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석탄 사용량은 57만 5300톤에 달한다. 현재 33만 8300톤의 석탄을 저장했는데 이는 년간 석탄 사용량의 58.8%에 달하며 10월 20일에 이르러 60% 이상 저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공용사업서비스쎈터에서 조직하고 전 시 8개 집중열공급기업에서 업무 골간을 선발, 파견해 시민들에게 기업 서비스 지침 및 열공급조례, 열공급 정지 잠정 관리 규정 등 관련 정책을 포괄하는 전단지를 발급하고 시민들이 열사용 과정에서 부딪친 문제를 해답해주었다.

연길시공공사업서비스쎈터 관련 책임자는 정상적인 난방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한 시민들은 실내 열공급 밸브가 정상적으로 개방되였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제때에 열공급 기업에 반영하여 방문 처리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권장했다.

시공공사업서비스쎈터는 광범한 열사용호들에게 만약 열사용 문제에 부딪치면 각 열공급 기업의 24시간 고객봉사열선 또는 시열공급판공실 전화 2723522에 전화를 걸어 자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