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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중화 문화 해외 전파의 새 길 모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1일 14시02분    조회: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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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외국어대학서 ‘국학 이중언어 연구 및 국제 전파 세미나’ 및 제7회 ‘유역컵’ 번역대회  개최 

11월 29일, 길림외국어대학과 길림성번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학(国学) 이중언어 연구 및 국제 전파 세미나가 길림외국어대학에서 열렸다. 국내외 번역학계 및 관련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수십개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중화 문화 국제 전파’를 주제로 함께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의 번역 기술, 문화 전파 및 국제 인재 양성의 새로운 방안을 함께 론의하였다.

전국번역전업학위연구생교육지도위원회 전문위원회 주임 황유의, 중국인터넷뉴스쎈터 총편집 왕효휘, 길림외국어대학 부교장 장양지, 상해외국어대학 고급번역학원 원장 장애령이 각각 개막식에서 축사를 진행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번역 학과 건설을 강화하고 중화 문화의 정확한 전파를 촉진할데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개막식은 길림외국어대학 고급번역학원 원장 반위민의 사회로 진행되였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 보고와 병렬 분과 포럼 두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중국인터넷뉴스쎈터의 왕효휘 교수, 동북사범대학의 양중 교수, 대련외국어대학의 양준봉 교수, 해남대학의 조언춘 교수, 북경언어대학의 고명락 교수, 영국 리즈대학의 왕빈화 교수, 료녕대학의 서화동 교수, 상해사범대학의 주진무 교수, 길림외국어대학의 반위민 교수, 상해세어통번역그룹의 조빈 회장이 주제 보고에서 이번 회의 주제를 중심으로 최신 견해를 공유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번역 기술 응용’, ‘중화 우수 문화 외국어 번역 및 국제 전파’, ‘번역 코퍼스 연구와 응용’, ‘국학 이중언어 및 지역 국가별 연구’ 등 5개의 병렬 분과 포럼으로 구성되였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의 번역 교육 개혁과 대외 전파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론의를 진행하며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번 론의는 선진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특징을 드러냈다.

동시에  제7회 ‘유역컵’(儒易杯) 중화 문화 국제 번역 대회 통역 결선 및 시상식도 11월 29일 저녁 부터 11월 30일까지 길림외국어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유역컵’은 전국번역전문학위연구생교육지도위원회의 지도아래 중국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합과 훈련을 통해 학습 효과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19년부터 개최되여 현재까지 국내 번역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화의 우수문화를 선양하고 고품질 번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유역컵’ 대회는 길림외국어대학과 길림성번역협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 세계 230여개의 학교 및 기업이 참여하였다. 대회는 통역과 필역 두가지 형식으로 나누었는데 필역은 영어, 일본어, 독일어, 로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중국어간의 상호 번역을 포함하고 통역은 중국어와 영어간의 상호 번역이였다. 총 268개 대학과 기업에서 2,845명이 신청하였고 여러 차례의 익명 심사를 통해 필역 대회에서는 5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였으며 통역 대회에서는 32명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행사 기간 대회 통역 결선 및 시상식이 있었다. 중국번역협회 상무 부회장이며 길림성번역협회 회장, 길림외국어대학 교장인 진하 교수와 대회 심사 위원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치렬한 경쟁 끝에 길림외국어대학의 왕조영 학생이 통역조의 특등상을, 대련외국어대학의 윤혁위 학생이 1등상을 수상하였으며 다른 여러 대학에서 온 참가자들이 각각 2등상과 3등상을 차지하였다.

시상식에서는 길림외국어대학 당위 부서기인 묘정, ‘유역컵’ 대회 창시자인 조언춘, 통역 결선 심사위원장 양준봉 등이 차례로 축사를 진행했고 제8회 ‘유역컵’ 대회 주관 기관인 장강대학의 대표도 발언을 진행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와 번역 대회는 깊이있는 리론적 탐구와 풍부한 실천적인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중국 문화 해외 전파와 번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였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을 배경으로  ‘인간―기계 협력’의 번역 개념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술을 잘 활용함과 동시에 인문적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중국 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주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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