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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관광 핫플레이스-연길빙설환락원 오는 1월 1일 개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19일 11시05분    조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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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026년 빙설시즌을 위한 연길빙설환락원 조성이 시작되였다.

지난 빙설시즌에 빙설환락원은 약 18만 4,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570만 7,000원의 관광 수입을 기록했다. 빙설환락원 현장 시공 경리인 조수춘에 따르면 올해의 제설 작업은 날씨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얼음층이 단단해진 후에 대형 장비를 투입하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빙설환락원은 네가지 핵심 기능구역인 경관구역, 모터구역, 오락구역, 스포츠교육구역으로 나뉘며 방문객 봉사중심 두곳을 운영하게 된다.

경관구역은 대형 눈사람, 칠색빙등, 대형 회전빙판, 눈사람 군단, 10메터 높이의 별빛 방, ‘연길의 온도’ 등 기념 촬영 명소가 조성되여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모터구역은 스노모빌, 어린이 스노모빌, 카트 드리프트, 눈밭오리, 극한 드리프트(极限漂移), ATV 오프로드 차량 등 다양한 빙설종목을 제공하며 완벽하게 갖춰진 시설과 차량으로 모든 년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다. 오락구역은 스노튜브 미끄럼틀, 대형 얼음 미끄럼틀, 얼음썰매공원, 눈밭 대모험, 빙상 전동차, 눈밭회전놀이, 관광마차, 사격, 링 던지기, 거위잡기, 승마, 마파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여있다. 스포츠교육구역에는 1만 5,000평방메터 규모의 스케트장을 조성해 최대 400명이 동시에 스케트를 즐길 수 있으며 전문 강습지도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2,000평방메터 규모의 겨울 낚시터를 특별히 마련할 예정이다.

조수춘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약 200메터 길이의 대형 얼음 미끄럼틀, 대형 눈사람 그리고 상징적인 조각상 등을 새로 추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체험 및 기념촬영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고 전했다.

빙설환락원은 2026년 1월 1일에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이고 각종 놀이 및 스포츠 프로그램은 별도로 사용권을 구매해야 리용할 수 있다. 사용권은 온라인(위챗 미니 프로그람 ‘연길행’, 틱톡, 메이퇀 등)과 현장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2025년-2026년 빙설시즌 연길시는 ‘빙설+민속, 미식, 축제, 경기’ 등 다양한 요소를 융합하여 제13회 연길 빙설관광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회장은 중국조선족민속원, 분회장은 빙설환락원, 연길시인민경기장,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 두며 빙설시즌 동안 동북아빙설자동차랠리대회, 속도스케트대회, 고산 스키 도전대회 등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관광객들의 소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80만원 규모의 관광소비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연변넷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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