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6만원 화물, 7천원만 보험처리?’...법원 ‘비례 배상’ 원칙 판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19일 14시27분    조회:24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한 전기회사가 물류회사에 운송을 맡긴 공장 기계 제어용 케이블(控制电缆)이 운송 도중 손상되여 해당 물류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물의 실제 가치는 6만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나 정작 보험가치는 7,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였다. 발송인은 운송보험을 들 때 보험 가치를 7,000원으로 낮게 신고한 채 이에 따른 보험료만 지불한 상태였다.

화물이 도착한 후, 전기회사는 검수 과정에서 화물의 일부가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물류회사에 1만 7,000여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량측이 배상 금액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게 되였고 이에 전기회사는 강소성 숙천시 숙성구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물류회사에 배상책임을 요구했다.

법원: 보험을 실제 가치보다 낮게 가입하면 손실은 그 비률만큼만 보상받는다.

법원은 이번 사건의 초점은 ‘보험 가입 시 실제 가치보다 낮게 신고하면 그 비률만큼 보상받는다’ 는 물류회사 보험규정의 유효성이라고 판단했다. 조사 결과 물류회사의 《전자 운송장 봉사약관》에는 ‘보험을 들었어도 실제 가치만큼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 시 보상금은 신고한 금액 비률만큼만 받게 된다.’고 명시되여 있다.

법원은 해당 조항이 합법적이고 유효하다고 인정

1. 물류업종은 계약 주체로 볼 때 충분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분야이며 물류기업은 독점적이거나 우세한 지위를 구비하지 않는다.  

2. 계약 내용에 따르면 보험가입은 선택 사항으로 발송인은 스스로 보험 가입 여부와 금액을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이 조항은 배상금액에 대한 제한일뿐 발송인의 주요 권리를 배제하지 않는다.

3. 계약서의 보험금 체결 조항은 붉고 굵게 표시되여 있으며 발송인이 ‘동의한다’를 클릭하여 작업을 계속했으므로 물류회사는 합리적인 제시설명 의무를 리행했다.

4. 권리와 의무의 대등 원칙에 따라 보험제도의 본질은 위험 공동부담 체계이다. 발송인은 보험료를 지불하고 운송인은 보장책임을 지며 이는 공평원칙과 상업 론리에 부합된다.

법원은 해당 보험 규정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량측은 계약에 따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물 손실액은 1만 2,500원으로 확인되였고 이에 따라 물류회사가 1,416원을 배상하도록 판결했다. 1심 판결후 량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현재 판결이 최종 확정되였다.

법관: 광범한 소비자, 택배봉사 선택 시 이런 점에 주의해야 

1. 조항을 자세히 읽어보아야 한다. 특급우편 령수증 뒤면의 계약 조항, 특히 굵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보험료 및 배상 조항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2. 보험료를 합리하게 선택해야 한다. 위탁물의 실제 가치에 따라 보험료를 선택해야 한다.

3. 가치증명서를 보류해야 한다. 배상 청구 시에 제공하기 편리하도록 물품의 가치 증명서, 구입과 판매 계약서 등을 잘 보관해야 한다.

보험규칙을 충분히 리해하고 보험금액을 합리하게 선택해야만 화물손해가 발생했을 때 배상의 곤경에 빠지는 것을 피하고 자신의 합법적인 권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71
  • 년로한 부모를 부양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일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피할 수 없는 법적 의무이다. 그러나 현실 생활에서 부모가 퇴직금을 받는다는 리유로 일부 자녀들이 부양 책임을 서로 떠넘기거나 심지어 법정에서 다투는 경우도 있다.최근, 사평시 철동구인민법원 쾌속재정재판정은 80대 로모가 8명의 성년 자...
  • 2026-10-12
  •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는 2026년 추석과 국경절을 맞아 길림시 여러 사회구역에서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사회실천활동을 펼쳤다.9월말, 협회는 선후로 길림시 진동사회구역의 ‘두 명절 맞이 이웃장터’ 활동에 참가해 조선족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장식했으며 영창사회구역과 신탄사회구역에서 각각 문예공연을 펼쳤다.사회구...
  • 2026-10-12
  • 장춘제1자동차공장조선족로인협회, ‘국경절 경축·민족단결 일가친척’ 문예련환회 열어“우리 회원들의 평균 나이는 78세이지만 춤추고 노래할 때는 18살이랍니다!”10월 9일, 장춘제1자동차공장조선족로인협회는 신홍기사회구역 지도부와 사업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사회구역 지도부 및 관련 인원, 여러 민족 관계자...
  • 2026-10-12
  • 최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공식 웹사이트는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의 최저임금 기준 현황(2026년 10월 1일 기준)을 발표했다.월 최저임금기준으로 볼 때 상해는 2,740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시간당 최저임금기준으로 볼 때 북경은 27.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월 최저임금 기준을 보면 상해가 2,740원으로...
  • 2026-10-12
  •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공시한 제2진 전국 의료양로결합 시범프로젝트 명명 예정 명단에 연길시가 ‘전국 의료양로결합 시범현’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인구 고령화 실정에 맞춰 의료위생과 양로봉사의 심층적인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료양로결합 봉사체계를 부단히 보완...
  • 2026-10-12
  • 연변병원 심혈관의학중심 성헌무 주임이 시민의 검진 결과를 보면서 개별화 고혈압 약물 처방 상담을 해주고 있다. 제29번째 ‘전국 고혈압의 날’을 맞아 10월 8일 연변대학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은 1층 양광대청홀에서 ‘혈압을 잘 관리하고 혈당과 혈지를 잘 조절하자’를 주제로 무료 진료활동을 전개했다....
  • 2026-10-12
  • 고속철도를 타고 가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쳤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고속철도를 타고 가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쳤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즉시 렬차 승무원에게 련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차표와 도착역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렬차가 다음 정차역에 도착하면 렬차장은 기차역 관련 일군과 인계인수를 진행한다....
  • 2026-10-12
  • 홈에서 상승세를 타려던 시점에 제동이 걸렸다.10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남통지운팀(이하 ‘남통팀’)에 0대1로 패배했다.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반등을 노렸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올...
  • 2026-10-12
  • 국경절 련휴에는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플래트홈에 자신의 련휴 생활을 공유하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공유가 무심코 개인정보를 류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음 7가지 류형의 사진은 모두 소셜미디어에 게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위치 정보가 포함된 사진위챗 모멘트에 위치 정보가 포함된 사진을 올리면 주거...
  • 2026-10-11
  • 황강, 길림성 인터넷 유명인사 좌담회서 강조주선률 고양하고 긍정에너지 전파하여길림의 전면진흥 위한 강대한 힘 불러일으켜야7일, 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춘 송원커피숍에서 길림성 인터넷 유명인사 좌담회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터넷강국 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깊이 학...
  • 2026-10-1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