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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첨단기술로 삼림보호의 '철벽 감시망'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26일 15시20분    조회: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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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장백산은 눈으로 뒤덮였다. 최근 장백산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65년 련속 ‘중대 산불 없음’ 이라는 값진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스마트 감시체계’가 자리잡고 있다. 삼림보호는 세심한 관찰에서 시작된다. 보호구에는 3,000여대의 적외선 카메라와 200여개의 감시지점이 1차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고 15개의 감시탑에 설치된 ‘삼림의 눈’은 20키로메터 밖의 이상 신호까지 감지할 수 있다. 올해 도입된 9개의 무인기 자동리착륙기지는 주요지역에 대한 자동 순찰을 가능하게 했고 위성 원격탐사 자료는 매일 갱신되고 있다. 이 모든 기술들이 결합되여 립체적이고 총체적인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격자화 관리체계가 실제로 삼림보호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전체 지역을 34개 격자로 나누고 11개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년간 48만키로메터를 순찰한다. 가을철 산불 방지 기간에는 15개 비상대기 야영지를 설치했는데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보호중심은 린근 7개 림업국과 합동 전문행동을 진행했다. 600명 간부가 현장에 파견되여 ‘당위·정부·군대·경찰·민간’의 방어체계를 강화했다.

기반시설 강화는 확고한 지원을 제공했다. 새로 완공된 중조 국경방화차단대는 31키로미터로 연장되였고 금강보호관리소의 숙소 건물도 전면적으로 완공되였다. 풍해지역에 건설된 두개 잠수댐은 비상 용수를 비축하고 있다. 이러한 건설 사업은 평범해보일 수 있지만 삼림방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능력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강화된다. 지휘관과 진화대원들은 정기적인 전문교육 외에도 예고 없이 돌발훈련을 자주 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화재상황을 재현하고 실시간으로 지시를 반복해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작전 능력을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는 모든 훈련항목이 기준에 부합되였다.

집법과 선전은 서로 보완역할을 한다. 매년 세차례의 대규모 단속이 실시되고 주요 시설에 대한 28회 점검이 진행되는 과정에 113명 위법자가 법적 조치를 받았다. 또한 6,000여개의 산불 예방 기발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였고 500여대의 선전차량이 운영되였으며 9,000여장의 전단지가 배포되였다. 산불 예방 선전은 잣나무 보호 등 생태 교양과 결합되여 사회의 일상 속에 점차 뿌리내리고 있다.

65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은 매일의 순찰, 모든 장비의 정상 운영, 사회적인 선전 활동에 담겨 있다. 이곳이 여전히 평온하게 지켜지고 있는 것은 그러한 노력의 가장 큰 보답이 아닐가 싶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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