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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개 홍색 이야기’ 선전, 길림 전역에 울려퍼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6일 15시29분    조회: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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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림성문화관광청이 주관한 ‘불씨 길림홍’(薪火吉林红) 2025년 길림성 백개 홍색 이야기 선전 활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화강변에서 장백산기슭까지 길림 대지를 가로지른 이번 홍색 문화 행사는 약 4개월간 진행되였으며 길림성내 11개 시와 주를 전면 커버했고 5만여명이 참여했다.

홍색 이야기가 진정으로 대중의 마음속에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활동은 ‘단일 지점 선전’의 한계를 넘어 ‘성급 총괄·시급 련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각 지역은 자체 홍색 자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선전 계획을 설계하고 ‘한 도시, 한 브랜드’의 특색있는 선전구도를 형성했다.

백성, 사평, 백산, 연변, 길림 등지의 문화관광 부문들에서는 지역 혁명 기념관·박물관과 협력하여 ‘강단과 객석’이라는 전통 형식에서 벗어나 홍색 무용과 홍가 합창 등 공연 형식을 접목해 선전 현장을 몰입형 무대로 변화시켰다.

대중의 광범위한 참여는 이번 홍색 선전 활동의 두드러진 특징이였다. 행사는 전문 해설원의 신분 제한을 넘어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하는 구성 방식을 도입하여 대중이 단순한 ‘청중’에서 적극적인 ‘이야기 전달자’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길림대학 무대에서는 대학생 류우항이 ‘중국 자동차의 아버지’ 요빈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길림경찰학원 특별 행사에서는 학생 곡명선이 인민의 수호자 오계중의 사적을 추억했으며 백성직업기술학원의 선전 현장에서는 명인소학교 학생 류가명이 영웅 리명인의 공헌을 생생히 전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전원들은 홍색 전통에 생동감과 풍부함을 더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길림성 홍색 이야기 선전단의 규모는 6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확대되였으며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협력하는 선전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홍색 정신이 생생하게 계승되는 활기찬 그림을 펼쳐 보였다.

길림성 홍색 이야기 선전 활동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성내 각지는 선전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혁신하고 ‘성향련동 점면결부’(城乡联动、点面结合)의 전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도시에서는 기관과 사회구역으로, 농촌에서는 논밭과 마을안까지 선전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기업 현장에서는 종업원들의 업무 열정을 고취했고 부대에서는 장병들의 강군 신념을 다졌으며 학교에서는 주목받는 ‘대규모 사상정치 수업’(大思政课)으로 자리매김하며 홍색 문화의 영향력을 넓혔다.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홍색의 불꽃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 이번 백개의 홍색 이야기 선전 활동은 신선한 형식과 광범위한 참여, 전면적인 커버를 통해 길림의 홍색 력사를 더 많은 사람들이 듣고, 보고, 기억하게 하였으며 홍색 유전자가 백산송수에 깊이 뿌리내려 대대로 이어지고 끊임없이 살아 숨쉬도록 만들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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