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음악당서 ‘광영류금’ 교향음악회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20일 13시37분    조회:18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영악단, 경전 영화음악으로 매력 재현

1월 17일 저녁, 새중국 첫 국가급 영화교향악단인 장영악단(长影乐团)이 길림성음악당에서 ‘광영류금’ 교향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감미로운 선률로 영화 속의 세월을 되살리며 관객과 함께 영화에 담긴 감동과 열정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수의 중외 고전 영화 및 오페라 음악 작품들을 선정했다. 연주 곡목은 〈태양이 떠서 사방을 비추네〉, 〈산사나무〉, 〈장진호〉, 〈새로운 려정을 열어〉등 시대의 기억을 담은 중국 영화와 드라마 클래식 곡목들이 포함되여 중국 예술 작품의 정신적 깊이와 예술적 혁신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Memory〉,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축배의 노래〉와 같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서양 영화 및 오페라의 명곡들도 함께 선정되여 관객들로 하여금 문화를 뛰여넘는 음악적 공명을 체험하게 하였다. 

개막 곡인 〈백모녀〉 는 불멸의 선률로 여러 세대의 집단적 기억을 불러일으켰다. 장영그룹 당위서기이자 리사장인 장엄은 무대에 올라 〈광영류금·세월 교향〉과 〈빛을 향해 나아가다·발걸음이 빛나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음악회의 인문적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음악회는 장영악단의 음악감독이자 저명한 지휘자인 범도가 지휘를 맡았고 많은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모여 무대에 올랐는바 뛰여난 예술적 기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고품질의 음악 성연을 선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시량은 장영 영화 《창업》의 삽입곡 〈깊은 정 담아 북경을 바라보네〉(满怀深情望北京)를 감정을 담아 연주함으로써 풍부한 바이올린 소리로 분투의 세월에 진솔한 찬사를 보냈다. 피리 연주자 장범은 장영 영화 《빙산에서 온 손님》(冰山上的来客)의 삽입곡 〈꽃은 왜 이토록 붉은가〉(花儿为什么这样红)를 연주해 경전의 소리가 독특한 예술적 매력을 발산하게 했다. 피아니스트 원걸은 〈블루 랩소디〉(蓝色狂想曲)를 열정적으로 선보여 경쾌한 리듬과 자유로운 감정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음악회에서 중국 국가대극원의 소프라노 주효린이 깊은 감정을 담은 경전 음악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열창했다. 장영의 ‘오랜 친구’인 그는 장영교향악단이 젊고 강한 응집력을 가진 팀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저녁, 새롭게 가동된 길림성음악당에서 장영교향악단과 같은 전문적인 팀과 함께 음향 확대 장치 없이 공연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주효린은 이러한 공연 방식을 통해 관객들이 진실되고도 순수한 원음을 들을 수 있고 음악의 본질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과정에 마이크가 없는 연출은 또 국가대극원에서 온 테너 왕개로 하여금 “노래를 부르는 것이 너무 황홀했다.”고 감탄하게 했다. 길림성음악당의 아름다운 건축과 뛰여난 음향 효과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날 저녁 왕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곡 〈나의 태양〉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선보였다. 장영교향악단의 홍보대사로서 그는 길림성의 시민들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면서 모든 이의 삶이 〈나의 태양〉처럼 찬란하고 따뜻하길 기원했다.

마지막 연주가 막을 내리자 박수갈채가 터져나오며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경의를 표했다. 음악팬이라고 밝힌 관객 왕력군은 이번 공연이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비록 음악당 제일 뒤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소리가 아주 선명했고 음량도 높았으며 음색 또한 듣기 좋았다. 전체적인 체험이 완벽했으며 정말 아름다웠다.”고 그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중국 영화음악의 선구자로서 장영악단은 1947년에 창단된 이후 700편이 넘는 영화에 음악을 창작했으며 〈나의 조국〉, 〈영웅찬가〉 등 여러 명작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경전 영화음악에 대한 경의를 표한 자리인 동시에 교향악의 대중화와 시대화를 생동감 있게 해석한 자리이기도 했다. 도시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길림성음악당은 탁월한 음향 환경과 깊이 있는 예술적 분위기로 관객과 예술가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김가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805 806 807 808 809 8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