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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시 륙가자촌, 겨울철 농한기 찹쌀떡으로 수입 짭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27일 14시13분    조회: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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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계절, 교하시 신참진 륙가자촌식품가공전문합작사의 생산 공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증기와 함께 달콤한 향이 밀려왔다.

촌민들은 숙련된 동작으로 찹쌀떡 만들기에 분주하다. 반죽, 소 제조, 속 채우기, 찌기에 이르기 전 과정이 기계화를 실현해 생산라인이 고속으로 가동되고 있었다.

"예전에는 각자 집에서 찹쌀떡을 조금씩 만들어 먹었는데 힘도 많이 들고 좋은 값에 팔리지도 않았어요. 지금은 합작사에 전자동 생산라인이 생겨서 일이 훨씬 수월해졌을 뿐만 아니라 소득도 두배나 늘었습니다!" 공장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촌민 효리는 표준화된 생산이 모두의 주머니를 점점 더 두둑하게 만들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몇년전만 해도 륙가자촌의 찹쌀떡 생산은 주민들이 자가 생산, 자가 판매하는 소규모 형태에 머물러 있었다. 정통적인 맛으로 어느 정도 입소문을 내기는 했지만 생산능력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고르지 않아 규모 효과를 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발전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륙가자촌촌민위원회에서는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금을 통합해 표준화된 공장을 건설하고 현대식 찹쌀떡 자동 생산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해 전통 음식이 스마트 제조의 빠른 흐름에 합류할 수 있도록 했다.

표준화된 생산은 생산 효률을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제품 품질을 안정적이고 관리 가능하게 만들어 특색 산업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울 마련했다.

촌당지부 상홍군 서기에 따르면 2025년 이 마을의 찹쌀떡 생산량은 이제 12만근을 넘어섰으며 이를 통해 마을 집체수입이 약 10만원 증가했고 동시에 36가구 주민이 자택근무를 통해 년평균 3,000원 이상의 소득 증가를 실현했다고 한다.

겨울철 경제가 가져다준 '달콤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상홍군 서기는 향후 현재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사슬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확대하며, 잡곡 전병 가공, 진공 포장 찰옥수수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농한기 로동력을 추가로 통합해 특색 산업이 주민들의 부유를 이끌고 마을 집체경제를 견인하는 '강력한 엔진'이 되도록 하여 농한기에도 소득증대를 안아오는 새로운 향촌 진흥의 길을 걸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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