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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운률, 연변·꽃길 려정’… 시민과 관광객 함께 열광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2일 13시07분    조회: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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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이 주최한 '봄의 운률, 연변·꽃길 려정’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연변 ‘예술’과 함께하는 5.1절 문화쇼 행사가 연변대학 정문 일대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체험형 교류+소비 활성화’라는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흘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관광 축제를 선사한다.

1일 저녁 7시, 연변대학 정문 동쪽 광장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변군중예술관의 조선족 장고춤으로 오프닝을 알리고 밴드음악과 스트릿댄스 등 청춘의 열기가 가득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내내 관객들은 즐겁게 노래를 따라 불렀으며 스마트폰 플래시가 밤하늘을 찬란히 밝혔다. 또한 연길의 인기 포토존인 왕훙벽 앞에서는 연변가무단의 ‘진달래의 약속’5.1절 특집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였다. 출연진들은 <붉은해 변강 비추네> 등의 민족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온라인 관객들과도 소통했다.

같은 날 낮 시간에는 커피 문화주제일이 열렸는데 행사장에서는 연변 커피 장터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10여개의 현지 커피 브랜드가 참여하여 라떼 아트 시연, 핸드드립 체험, 기념품 전시 판매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커피축제는 5월 3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연변에서 커피는 이미 시민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으며 이번 행사는 커피 문화를 한층 새롭게 발전시키고 연변의 '커피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였다.

‘민생 혜택과 소비 진작, 즐거운 쇼핑의 연변’ 시리즈 활동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였으며 축제 기간 매일 밤 추첨 이벤트를 통해 연변 특산 음식과 상품들이 관객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심양에서 온 한 관광객은 "그냥 지나가다가 잠시 보려고 했는데 운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연변은 정말 친절하네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연길의 인기 포토존 왕훙벽에서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연변 베스트' 라이브 계정을 활용한 야외 실시간 방송 스튜디오가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은 명소의 휴일 오프라인 인파와 소셜 미디어 파급력을 활용하여 '지나가는 류동 인구'를 시청자로 전환하는 효과를 보였다. 라이브방송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하며 매운 김치, 랭면, 쌀순대 등의 연변 특산품을 원클릭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여 오프라인 인기 집중과 온라인 판매 전환을 이끌었다. 행사 구역에는 '연변 명품' 특산품 전시 판매대도 마련되여 지역 특산품, 무형문화유산 공예품 제공과 현장 포장 및 택배 써비스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연변주네트워크정보판공실, 연변주상무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주통신판공실, 연변대학, 연길시인민정부, 연변가무단, 연변군중예술관, 중국련합통신네트워크유한회사 연변주분공사, 연변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등의 공동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혁신적인 메인 무대 공연, 체험형 교류, 감성적인 포토존, 라이브 방송을 통한 직접 판매가 소비 촉진의 새로운 모식을 가져오며 중국 조선족 민속예술과 청춘 트렌드 공연, 프리미엄 커피 산업과 봄철 소비 현장을 융합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시장 활성화, 예술을 통한 소비 촉진, 전시로 구매를 유도하여 연변의 봄철 문화관광 시장을 더욱 아름답고 경제적 가치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도시 발전에 지속 가능한 소비 동력과 문화적 활력을 가져다주고 연변의 상업·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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