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내 전시차 체험 중 시동 결려 발생한 충돌사고는 업체 책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10일 17시17분    조회:13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전시 차량 체험 과정에서 전시차를 시동 걸어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산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하는가?

최근, 강소성염성시중급인민법원은 한 재산손해배상 책임 분쟁 사건에서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의 소송 청구를 기각하고 사고로 인한 손해 결과를 해당 회사가 스스로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2024년 2월 18일, 일정한 정도의 시각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 반씨는 모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의 전시장을 방문했고 현장 사업일군들이 있는 상황에서 주차되여 있던 전시 중인 신에너지 자동차에 탑승하여 체험했다.  체험 과정에서 반씨는 뜻하지 않게 해당 전시차를 시동 걸었고 이로 인해 차량이 전시장 밖으로 돌진하였으며 전시장 자동문과 다른 전시차를 들이박았다. 량측이 손해 배상 문제에 합의하지 못하자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반씨와 그의 아버지에게 1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심리 후,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전문 경영 주체로서 전시장내에 주차된 전시차들이 오작동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따라서 더욱 신중한 안전 보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전시차에 대해 ‘전시차 모드’를 설정하지 않았고 차키를 전시차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보관하지 않는 등 관리상의 과실이 있었다. 이로 인해 반씨가 체험하는 과정에서 전시차가 시동이 걸렸고 사고를 초래했으며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 또한, 반씨가 미성년자이고 시각 장애가 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법률상 제한적 행위 능력자나 시각 장애인이 전시차 체험을 금지하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법원은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의 소송 청구를 기각하고 회사가 모든 책임을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1심 판결 후,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항소했다. 염성시중급인민법원은 심리 후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 제1,165조 제1항은 “행위자가 과실로 타인의 민사적 권익을 침해하여 손해가 발생할 경우 권익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사건은 일반 권익 침해 관련 규정에 적용하기에 과실 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책임을 판단해야 한다.

이 사건에서 반씨는 자동차 전시 환경에서 전시차의 버튼을 누르거나 페달을 밟아보는 등 행위는 차량 체험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전시차를 시동 걸어 발생한 손해에 대해 주관적인 과실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자동차 판매 자격을 갖춘 전문 경영 주체로서 업계 규범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에 상응하는 안전주의 의무를 다했어야 했다. 그러나 회사는 전시차를 ‘전시차 모드’로 전환하지 않았고 차키를 전시차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보관하지 않았으며 반씨에 대한 지도나 위험 경고도 소홀히 하여 결국 사고를 초래하였으므로 법적으로 모든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최근 스마트 커넥티드(智能网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차키 없이 승차가 가능하고 원버튼(一键) 시동이 가능한 차들이 자동차 판매 시장의 주류로 되고 있다. 따라서 전시차 체험 과정에서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전시차을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체험 상태로 설정하여 소비자의 오작동으로 인한 재산 피해, 나아가 인신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동시에 차량을 체험하는 소비자에게 조작 지도나 위험 경고 등을 즉시에 제공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게 체험하고 위험을 피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민법원보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38
  • ◎리정희 매주 일요일 아침, 나는 룡드레 등산팀원들과 함께 산을 오른다. 60대의 녀성으로서 등산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내 삶의 활력소가 되였다. 등산을 좋아하는 리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리유는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때문이다.  일요일 아침, 해...
  • 2026-05-05
  • ◎남태일 나는 향정부 곁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에서 3킬로메터쯤 떨어진 곳에는 30여 가구가 어울려 사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정부에 일보러 올 때면 의례 우리 식당에 들러 끼니를 해결하군 했는데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외상을 남기는 일이 잦았다. 집집마다 조금씩 쌓인 외상은...
  • 2026-05-05
  • -승리만이 전부는 아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끝까지 응원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연변팀의 힘 5월 2일, 로동절 련휴기간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는 2만 2,000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이날 연변팀의 상대는 과거 연변팀을 지휘했던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무석오구팀이였다. 결과는 1대1 무승부였다. 비록 승리하지는 ...
  • 2026-05-05
  • ‘5·1국제로동절’ 련휴를 맞아 제139회 캔톤페어가 광저우에서 개최되였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길림성의 식품, 의약 및 건강용품, 의료기기, 농촌진흥 관련 전시 구역이 관람객을 맞이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길림성에서 총 8개의 인삼 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이는 제3기 길림성 대표단 참가 기업 수...
  • 2026-05-05
  • ‘5.1절’ 련휴기간, 중조변경 압록강 상류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 압록강변과 산골짜기, 산봉우리마다 봄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진달래꽃, 살구꽃, 복숭아꽃, 앵두나무꽃, 배나무꽃 등이 활짝 피여나 산과 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료해에 따르면 예년에는 장백현 경...
  • 2026-05-03
  • ‘5.1절’ 련휴기간인 5월 2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는 장백천년애성풍경구 관리위원회의 특별 초청으로 록강분회 회원 40여명을 조직해 장백천년애성풍경구 문화광장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에서 회원들은 건강미체조, 소합창, 북치기 표현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
  • 2026-05-03
  • 경기 시작 10분도 채 되지 않아 무석팀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꼴을 넣었다. 뒤처지던 연변팀은 후반 추가시간 92분, 황진비의 극적 동점꼴로 1대1 무승부를 만들어냈다.로동절 련휴기간인 5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
  • 2026-05-02
  • 5월 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이 주최한 '봄의 운률, 연변·꽃길 려정’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연변 ‘예술’과 함께하는 5.1절 문화쇼 행사가 연변대학 정문 일대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체험형 교류+소비 활성화’라는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흘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관광 축제를...
  • 2026-05-02
  • -중국 네오릭스 (新石器) 한국 물류시장 정조준, 현 수백대 구매 의향 확보-한국의 대표 문화행사서 중국 자률주행 브랜드의 '기술 파트너' 참여는 사상 처음지난 4월 29일 개막한 한국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중국 자률주행 물류차량 기업 네오릭스(新石器)의 자률주행 차량이 레드카펫 현장...
  • 2026-05-02
  • - 2026 연변주꽃구경시즌 및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추진시즌 개막5월 1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이 온통 꽃물결과 웃음소리로 뒤덮인 가운데 2026년연변주꽃구경시즌 및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추진시즌이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꽃을 매개로 문화와 관광을 잇는 축제로 연변주가 봄철 꽃구경 브랜드를...
  • 2026-05-01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