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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음악당, 첫 오페라 공연 이달 말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15일 09시50분    조회: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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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19시, 중앙음악학원의 <극회(剧荟)> 클래식 오페라 대목 음악회(选段音乐会)가 길림성음악당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는 길림성음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오페라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당급 성악의 품격을 최고 수준의 전문성으로 재현하여 장춘의 관객들이 도시를 떠나지 않고도 오페라 예술의 불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오페라 대목’을 중심으로 하여 모짜르트, 비제, 푸치니 등 세계적 음악 대가들의 대작을 엄선했다. 시대와 스타일이 서로 다른 클래식 오페라 대목들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음악 려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의 경쾌하고 우아한 선률은 물론, 비제의 <카르멘>의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야성적 긴장감까지 선보인다. 또한 <로미오와 줄리엣>, <파우스트>,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와 같은 클래식 장면들도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고전주의의 엄밀하고 우아함에서 랑만주의의 뜨겁고 깊은 감정까지, 경쾌하고 해학적인 일상의 장면에서 격정적으로 분출하는 감정의 폭발까지, 각 선정 대목은 거장들의 혼이 담긴 작품으로 모든 연주는 클래식에 대한 경외와 계승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중앙음악학원의 우수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뛰여난 성악 기량과 피아노의 순수한 반주로 높은 수준의 연주를 펼칠 것이다. 이를 통해 오페라 예술의 가장 본질적인 감동을 관객에게 제공하며 순수하고 감동적인 클래식 오페라 시청각 향연을 선물할 것이다.

길림성음악당 관계자는 <극회> 클래식 오페라 대목 음악회의 티켓이 현재 공식 판매 중이며 최저가 등급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장춘 시민과 오페라 애호가들이 성음악당을 찾아 예술성과 감동이 함께하는 음악 향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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