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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연길 95쌍 신혼부부 결혼등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25일 11시29분    조회: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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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서약을 읽고 있는 신혼부부들

‘520’은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달콤한 날’로 통한다. 당일 연길시에서는 95쌍의 신혼부부가 혼인등기를 마치고 축복속에서 인생의 새 장을 열었다.

당일, 연길시민정국 혼인등기처 대청에는 붉은 카펫이 깔렸고 분홍색 풍선들로 장식되였으며 계단 곳곳에 장미 꽃잎들이 뿌려져 랑만적인 분위기로 가득했다. 신혼부부들은 장미꽃을 손에 들고 차례로 입장했으며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인파가 많은 것에 대비해 등기처는 3개 창구를 열어 업무를 신속히 처리했다.

현장에서는 집단 결혼증 수여식도 마련됐다. 사업일군들은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증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신혼부부들은 “뜻깊은 날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어 아주 기쁘다. 앞으로 서로 함께 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분분히 표했다.

정중한 경혼증서 수여식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신혼부부들은‘행복 각인’기념 액자 만들기를 통해 전통공예를 체험하면서 행복을 직접 느꼈다. 국가급 서화예술가들이 현장에 참석해 신혼부부들에게 맞춤형 서예 작품을 제작, 선물함하여 전통혼례문화에 민족 정서를 더해주었다.

연길시민정국 혼인등기처에서 주최하고 연길시혼인가정상담중심, 연길시동심원 사회복지봉사중심, 연길시희락회연회호텔 등 부문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혼부부들에게 1,000원에 달하는 연회장 할인권이 지급되였고 군인과 장애자 등 특수 군체들을 대상으로 무료 혼례 봉사를 제공했다.

/리전기자 (사진 김홍석)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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