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법원, 소송 전 보전으로 채무자를 자진해 법정에 세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8월31일 09시27분    조회:5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법원은 소송 전 보전조치(保全措施)를 교묘하게 활용해 원래 련락이 두절됐던 차량 임차인(承租人)이 자진해 나타나도록 했으며 사건은 최종 법정에서 순조롭게 조정으로 종결돼 차량임대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효률적으로 수호했다. 

지난해 왕모는 외지에서 연길에 출장 왔다가 업무 수요로 현지의 한 자동차임대회사에서 승용차 한대를 임차하고 쌍방은 차량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날자별로(日支付) 임대료를 지불하기로 약정했다. 그런데 계약을 일정 기간 리행한 후 왕모는 후속 임대료를 제때에 지불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약정에 따라 차량을 돌려주지도 않았다. 자동차임대회사는 여러차례 왕모에게 련락을 시도했지만 줄곧 소식이 없자 자체로 인원을 배치해 위치추적을 통해 차량을 회수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회수비용이 발생했고 차량 임대기간에 처리하지 않은 교통법규 위반 사항도 여러건 발생해 위반 벌금도 생겼다. 보증금을 빼고도(扣除) 왕모는 일부 임대료와 관련 비용을 미납한 상태였다. 여러차례 독촉했지만 성과가 없자 자동차임대회사는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왕모를 법원에 기소했다. 

사건이 법원에 접수된 후 담당 법관은 왕모가 외지 호적이고 차량을 빌린 뒤 련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이미 현지를 떠났으며 남겨둔 련락처로는 련락할 수 없고 호적지 주소로도 효과적인 송달이 어려워 사건 심리가 한때 중단된 상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담당 법관은 통상적인 공고송달 방식으로 처리할 경우 심리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이후 집행에도 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해 자동차임대회사의 합법적 권익을 제때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사건처리 플래트홈(办案平台)을 통해 조회한 결과 왕모에게 다른 소송 관련 사건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동차임대회사에 소송 전 보전조치를 신청해 왕모 명의의 위챗, 알리페이 등 재산에 대해 동결·차압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많은 련락 두절 당사자들은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이 동결된 사실을 알게 되면 법원에 자진해 련락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담당 법관은 이 방법이 소송을 피하려는 외지 당사자에게 의외로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고 소개했다. 아니나 다를까 법원이 소송 전 보전조치를 취한 당일 왕모는 담당 법관에게 자진해 련락해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법관은 즉시 이 소식을 자동차임대회사에 알리고 곧바로 개정(开庭)을 배치해 쌍방의 대면 협상을 조직했다. 재판에서 담당 법관은 왕모에게 차량임대와 관련한 법률 규정을 설명하고 임대료와 차량을 제때 지불·반환하지 않은 데 따른 계약위반 책임을 설명했다. 이어 쌍방이 미납한 임대료, 차량 회수비용 및 교통법규 위반 벌금 액수를 하나씩 대조하게 했고 서로 상대방의 립장에서 생각하도록 인도했으며 기업의 손실과 왕모의 배상 의무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 최종적으로 담당 법관의 주재하에 쌍방은 법정에서 조정협의를 체결했고 사건은 순조롭게 종결됐다.

최근년간 연길법원은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 관련 사건에서 피고의 련락 두절, 송달의 어려움, 심리(审理) 지연 등의 문제에 대응해 소송 전 보전의 절차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보전을 통해 조정과 리행을 촉진했다. 이를 통해 기업 관련 사건의 처리 질과 효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사건 심리기간을 단축하며 기업의 권익 수호 비용을 낮췄다. 

/연길시인민법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63
  • -서란시, 페광지가 체리 체험 농장으로 변모최근, 서란시 지수가두 동복사회구역에 자리한 홍복체리체험농장의 체리나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붉그스름 윤기 흐르는 대왕 체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이 직접 체리를 따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왔다.“5월 초부터 지금까지 벌써 비닐하우스 두동 분...
  • 2026-06-03
  • 5월 31일, 2026 길림시마라톤 출발 신호탄이 울렸다. 선수들은 바람을 가르며 코스를 질주했고 송화강변 주요 력사문화 랜드마크에서는  좋은 볼거리가 이어지며 다채로움을 더했다.뜨겁고 활기찬 민속 양걸춤, 진한 운치의 국수(国粹)-경극, 고풍스럽고 잔잔한 고쟁(古筝) 아악(雅乐)이 차례로 펼쳐지며 길림시마라톤...
  • 2026-06-03
  • -사면팔방에서 온 선수들, 강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다5월 31일, 길림시는 뜨거웠다. 이날 7시, ‘2026 후곡커피· 길림시마라톤경기’가 길림시 인민광장에서 출발 신호와 함께 막을 올리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3만명의 선수들이 송화강변 코스를 따라 바람을 가르며 강성의 매력을 만긱했다.경기후 참가 선수들은 이구...
  • 2026-06-03
  • 룡담산공원에서 공연 펼친 협회 회원들5월 30일, 길림시조선족무용동호회(회장 로은경)의 200여명 회원이 길림시 룡담산공원에서 일일 나들이 행사를 조직했다.회원들은 공기가 청신하고 병풍을 두른 듯 아름다운 대자연을 무대 삼아 16개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다.무용 <꽃피는 인생>, 대합창 <그리운 고향...
  • 2026-06-03
  •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장백산》잡지사가 기획한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 주제행사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해에서 열렸다. 연변작가협회 남방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작가 대표들이 참가했다.29일 ‘청춘의 필촉, 시대의 메아리’ 좌담회...
  • 2026-06-03
  • ◎박정자구비쳐 온 오랜세월흐르고 흘러내려가야하로 흘러드네풀빛은 가슴으로 흘러들고가야하의 몽돌은 둥글어져 흔적 남기였네한 민족의 넋을 담은신비한 몽돌지울래야 지울 수 없네 가야하 강변에 자리잡은저 바위 우뚝 솟아우리민족의 력사 지켜가고 있네가야하의 물살은 아리랑 노래 부르며영원하리고향...
  • 2026-06-03
  • ◎도옥베란다에 참새소리해살과 뛰놀고등에 너의 따뜻한 손 오면검은 새 까욱대는 먼 타국의 하늘도고맙다텀벙텀벙 기여오는해덩어리 같은 원영이포동포동한 손가락마디 내 얼굴에 대이면덧없는 세상웬지 작년에 떠나신울 엄마 환한 얼굴 떠올라뭉클한 가슴에아하, 가을 하늘은 깊다생과 사 오가는...
  • 2026-06-03
  • ◎김선녀지난해 7월, 북경과 한국에서 살고있는 두 딸이 부모님 결혼 60주년 회혼례를 이채로운 축복연으로 베풀어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은적 있다. 나는 금년 아버지 생신은 자녀들이 부담될가봐 조용히 넘어가길 당부했지만 큰딸네가 기어이 우리를 북경에 모셔갔다.음력 3월13일, 아버지 90세 생신날이 되자 큰딸과 사...
  • 2026-06-03
  • 5월 31일, 2026년 ‘동북리그’(동북지역도시축구리그) 장춘 경기구역 제2라운드 경기가 장춘올림픽공원경기장에서 열렸다. 장춘팀과 대련팀의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경기장 안팎은 축구 열기와 장춘의 도시 매력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였다.경기장 내에서는 응원 함성이 이어졌고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장춘 문화관광 ...
  • 2026-06-03
  • 최근 상무부에 따르면 소비진작 특별행동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 1월—4월 소비품 이구환신, 경품성 령수증, 출국시 세금환급 등 정책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소비시장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새롭고 량호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비품 이구환신정책은 친환경·지능형 제품의 판매성장을...
  • 2026-06-02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