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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로후주택 엘레베터 추가 설치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8월31일 10시30분    조회: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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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길시 로후주택 엘레베터 추가 설치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로인층을 비롯한 로후 주택단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

“엘레베터가 설치되면 로인들이 더 이상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여 많이 편리해질 것입니다.”연길시 애단로와 춘화로 교차점 구간에 위치한 성건학원명거소구역 엘레베터 추가 설치 공사현장에서 한 주민은 이같이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성건학원명거소구역에는 15개 동, 639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령 주민 비률이 높은 보장성 주택 밀집 소구역이다. 특히 11호와 15호는 계단식 건물로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의 일상생활과 재택 양로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현재 15호 건물의 엘레베터 설치 공사는 기초 시공 단계에 들어섰다. 4개 단원 가운데 2개 단원은 이미 설치를 마치고 내부장식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2개 단원에서는 말뚝 박기 기초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안에 15호 건물 모든 단원의 엘레베터가 운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는 연길시가 추진하고 있는 로후주택 엘레베터 설치사업의 한 사례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에서 추진 중인 엘레베터 145대의 설치 공사가 모두 실질적인 시공 단계에 들어섰다. 이 가운데 52대는 관련 수속을 마치고 현장 투입을 앞두고 있으며 24대는 이미 공사에 착수했다.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6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사도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연변의 엘레베터 추가 설치사업은 ‘업주 출자, 정부 보조, 다각적 지원’을 골자로 한 자금 조달 기제를 구축했다. 신청 대상은 4층 및 4층 이상의 엘레베터가 없고 안전조건에 부합되는 합법적인 주택이다. 한 가구가 신청하면 의견수렴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해당 단원의 3분의 2 이상 업주가 투표에 참여하고 그중 4분의 3 이상 업주가 동의해야 한다. 이때 소유면적 역시 각각 3분의 2와 4분의 3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엘레베터 설치 전단계 조건을 갖출 수 있다. 이후 제3자 검측단위가 해당 건물의 설치조건 부합 여부를 감정한다.

로후주택 엘레베터 설치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민생사업이다. 연길시는 주민 의견수렴부터 설계, 행정심사,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시민 중심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엘레베터 설치 ‘쾌속 처리 경로’를 도입해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사업 추진의 효률성을 높이고 있다.

관련 책임자는 연길시는 앞으로도 공사를 다그쳐 주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리전기자 (사진 손양)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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