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변경검사소, 항일련군정신 주제 교양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일 15시31분    조회:4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장백현 정협은 문련, 강우봉(姜宇峰)무형문화유산전지공예작업실과 련합해 장백변검사소에서 ‘홍색문화 경찰 주둔지에 진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항일련군정신을 주제로 한 강좌와 무형문화유산 전지기예 교육이 잇달아 진행였고 경찰들에게 특별한 ‘정신의 만찬’을 선사했다.

현정협 상무위원이며 현문련 비서장인 윤녕은 ‘장백현 항일투쟁의 특수성과 항일련군밀영문화’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력사자료를 바탕으로 장백지역 항일투쟁의 특수한 력사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1936년 여름부터 항일련군 제1군 제2사, 제2군 제6사가 잇달아 장백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밀영을 세웠다. 1939년 북쪽으로 철수하기 전까지 흑사자구(黑瞎子沟), 홍두산(红头山) 등 30여곳의 밀영을 거점으로 지휘, 휴식과 정비, 의료구호, 무기수리 등 체계를 구축하고 일제와 괴뢰정권의 엄격한 봉쇄 속에서도 유격투쟁을 이어갔다. 간산봉 매복전, 이도강 습격전 등 일련의 전투에서는 밀영을 거점으로 림해설원을 누비며 적들과 싸운 항일련군 장병들의 생존 지혜와 강인한 전투력이 잘 드러났다. 밀영은 동북항일련군의 지역 특색이 뚜렷한 투쟁의 기억을 간직했을 뿐만 아니라 ‘인내, 은폐, 자립, 인민을 위한’ 밀영문화를 형성했다.

윤녕은 력사 사실을 설명하는 한편 유적지의 자료사진들을 함께 보여주면서 경찰들이 ‘발아래 열정의 땅이 곧 전장이였고 오늘날의 통상구가 곧 진지’라는 력사 맥락을 더욱 깊이 리해하도록 이끌었다.

이어 진행된 무형문화유산 전지공예교육에서 강우봉은 중국 전지공예의 력사적 연원부터 설명했다. 그는 전지예술이 한나라 때 싹트기 시작해 당나라와 송나라 때 크게 발전하고 명나라와 청나라 때 널리 보급된 발전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홍색전지문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혁명시대 군중들이 전지공예를 활용해 항일을 선전하고 투쟁의 사기를 북돋웠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실습시간이 되자 녀성 경찰들은 가위와 색종이를 들고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종이를 접고 밑그림을 그린 뒤 오려내고 다듬었다. 정성껏 손질한 끝에 ‘복록(福禄)’을 상징하는 조롱박 모양의 전지작품을 완성했다. 조롱박은 ‘복록’과 발음이 같아 나라와 가정의 평안, 변경의 안정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위 한자루와 붉은 종이 한장을 통해 손끝으로 전통공예와 장인정신을 체험했으며 당을 향한 붉은 마음도 작품에 담아냈다.

“장백 변경에 주둔하고 있는 이민관리 경찰로서 제가 발을 딛고 있는 이 곳은 항일련군 선렬들이 피를 흘리며 싸웠던 뜨거운 땅이고 제가 지키고 있는 이 곳은 선렬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변경입니다. 앞으로 위대한 항일련군정신을 전승하고 선양하며 확고한 신념과 강인한 의지를 변경 관리통제, 통상구 당직, 사회안정 및 예방통제 등 여러 업무에 녹여내겠습니다. 맡은 일터를 굳게 지키고 직책을 성실히 리행하며 변경의 안전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고 변경의 평안과 안정을 지켜나가겠습니다.”고 경찰들은 입을 모았다.

장백변경검사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항일련군 밀영문화를 당수업과 주제 당일의 필수 학습내용에 포함시키고 ‘변경에는 력사가 있고, 근무에는 혼이 있다’는 홍색문화진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백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항일련군정신에서 힘과 지혜를 얻어 국문을 굳건히 지키며 변경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류양(刘洋),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8
  • —연변 ‘세계 금연의 날’ 무료 검진 및 선전 활동 전개의료진이 시민에게 간이 페기능 검사를 해주고 있다.27일, 제39번째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과 연변조의병원은 조의병원 1층에서 무료검진 및 금연선전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에는 연변조의병원 호흡내과, 로년병과, 심혈관내과, 신경내...
  • 2026-06-01
  • 5월 28일, 연길시 미성년자검찰사업 소식공개회가 연길시인민검찰원에서 소집된 가운데 연길시인민검찰원 관련 책임자가 미성년자검찰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연길시인민검찰원은 미성년자사건 처리 질 제고, 전문화된 진지 및 대오 구축, 전면적인 예방교육, 사회협력 체계 형성, ‘4대 검찰’...
  • 2026-06-01
  • 스캔 팔로우, 큐알코드 지불, 큐알코드 로그인… 큐알코드는 이미 우리 업무와 생활의 제반 분야에 스며들면서 우리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안전기관은 불법분자들이 이런 큐알코드를 조작하여 광범한 군중들이 ‘특제’ 큐알코드를 스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개인정보, 심지어 기밀과 관련된 민감한...
  • 2026-06-01
  • 5월 26일, 최고인민법원은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미성년자 합법적 권익 침해 행위를 방지하고 징벌하기 위한 전형사례 6건을 발표했다. 그중 한 사례에서 법원은 장기간 학대와 상해 행위를 저질러 미성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죄행이 극히 엄중한 사건의 피고인을 법에 따라 사형에 처했다. 절대 관용하거나 방치하지 않겠...
  • 2026-06-01
  • - 사전에 담은 학문의 길, 그 위대한 기록의 힘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김광수 교수가 수십년간에 걸쳐 한자한자 모아 올린 긴 려정의 결실이 차례로 빛을 보게 되였다.김광수 교수는 2024년 《조선어학사전》의 출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한조명사대역사전》을, 2026년에는 《생물학용어대역사전(영어-중국어-조선어-일본...
  • 2026-05-29
  • 5월 26일, 연길시공안국이 조성한 시내 최초 사기 예방 VR 안전 체험관이 정식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사기 예방 추리 게임, AI 경찰관과의 질의응답, 재미있는 예방 퀴즈, 실제 사례 기반 교육 자료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기 예방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과학기술의 힘...
  • 2026-05-28
  • 수상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찰떡의 고소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중국 조선족민속촌에서는 흥겹게 노래하고 춤추며 무형문화유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밤이 저물면 연길의 네온사인이 형형색색으로 빛난다. 근년래 연길시는 몰입감 넘치는 민속 관광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기 핫플레...
  • 2026-05-28
  • 인공지능이 전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스마트 에이전트’가 대중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에이전트는 무엇일가?이는 자률적 인식, 기억, 의사결정, 상호작용 및 실행 능력을 갖춘 지능형 시스템으로, AI 제품과 써비스의 핵심적인 형태를 말한다. 현재 과학 연구 분야의 시뮬레이션 및 모의실험에...
  • 2026-05-28
  • ‘길림 1호’위성으로 본 영상사진 /자료사진50만메터 상공에서 100여개의 ‘길림 1호’ 위성이 방대한 원격 탐사 데이터를 지상으로 전송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된 후, 원격탐사 응용 엔지니어 서귀귀(徐贵贵)의 컴퓨터로 전달된다. 서귀귀는 선명한 지상 영상이 가득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짙은...
  • 2026-05-28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