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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축제 련달아...미식·경기·무형문화유산·야간경제를 하나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10일 10시42분    조회: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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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물고기, 백가지 맛’... 명태 료리 경연 개최

-  21개 관광지에서 40여가지 할인 혜택 마련

국경절을 맞아 연변주는 2026 연변 문화관광 미식시즌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미식 + 경기 + 무형문화유산 + 야간경제’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융합 운영 모식을 과감히 도입해 연변 관광 브랜드를 한층 빛내고 연변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명태는 연변을 대표하는 특색 미식이자 무형문화유산 전통기예의 대표적 부호이기도 하다. ‘동북리그(东北超)’ 행사 기간 연변 명태 관련 검색량이 10억 회를 돌파하고 판매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하게 된 것은 이 ‘작은 물고기’의 IP 가치와 산업 잠재력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번 미식 시즌은 경기 플래트홈을 발판으로 ‘연변 명태’ 도시 브랜드 효과를 지속 확대해 특색 미식으로 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한 이번 미식 시즌의 핵심 이벤트는 전국 료리사 명태 료리 경연대회이다. ‘백가지 맛 공생, 창의적 교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백여명의 전문 료리사를 모집해 명태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료리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세계중식련합회 동북아 외식산업위원회 등 전문 기관의 지도와 지원 아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기간 결선에서는 수십명의 참가자가 현장에서 기량을 겨루며 ‘한마리 물고기, 백가지 맛’의 조리 매력을 선보이게 되는데 모든 출품 료리는 ‘명태 백미 장탁연(百味长桌宴)’으로 한자리에 모여 전문 경기를 통한 특별 미식으로 도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미식 시즌은 3대 핵심 령역으로 구성되는데 개막식과 전국 료리 경기로 미식 IP를 본격 알리고 ‘명태 미식 지도’를 공개해 연변주내 특색 음식점과 대표 메뉴를 통합 정리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지도를 따라 손쉽게 연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변 좋은 물건’ 장터를 열어 지역 농특산물과 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온라인 라이브 를 병행해 소비 채널을 넓힌다. 저녁에는 무형문화유산 공연, 파티 등이 이어져 전통 민속과 현대 감각이 어우러진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를 이끌게 된다.

이밖에 G331 변경 관광 루트와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로 8개의 ‘가을빛 물든 연변, 다채로운 려행’ 우수 관광 코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21개 관광지에서 40여가지 할인 혜택을 마련해 려행의 편의를 더했다. 

연변의 가을은 자연과 인문이 어우러진 시적 풍경으로 물든다. G331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면 물들어가는 산림이 살아 있는 그림처럼 펼쳐진다. 도문의 ‘일생일애 월청만(月晴湾)’에 닿으면 국경 지대 특유의 포근한 가을 정취에 빠져들고 해란대 조선족 민속휴양지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가을빛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륙정산에 오르면 성련호에 비친 오색빛이 장관을 이루어 그 아름다움을 만긱할 수 있다. 홍석봉에서는 단풍이 산야를 불태우는 듯한 장면을, 절벽 카페에서는 색다른 가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경절 기간에는 조선족 전통 혼례 전시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의 전통 례법을 체험할 수 있고 대형 가무극 ‘오색아리랑’으로 가무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동북리그’의 명태 응원단이 숏폼으로 핫플레이스인 ‘왕홍벽’과 ‘수상시장’에서 관광객들과 깜짝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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