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0년 금맥이 황금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여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11일 15시26분    조회:6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 서쪽기슭의 울창한 삼림 깊은 곳에 206년의 채금 력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박물관이 곧 베일을 벗는다.

9월 19일, 화전시 쟈피거우진에 자리잡은 중국황금박물관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된다. 이는 중앙기업과 지방이 손잡고 로공업기지에 새 발전 동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본보기로 될 전망이다.

길림성과 중국황금그룹이 공동으로 조성한 이 황금 주제 문화관광 종합체는 황금을 주제로 한 몰입식 문화박물 전시를 통해 공업·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민생복지 증진의 중요한 담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쟈피거우 로광구의 전환·승격을 추진하고 100년 광산의 새로운 영광을 이어가는 데 강력한 버팀목으로 될 전망이다.

홍색기억, 100년 금맥에서 혁명력사의 기념비로

쟈피거우의 두터운 력사는 황금만큼이나 소중하다. 황금에 대한 침략자들의 탐욕은 일찍 이 땅에 커다란 고난을 안겨주었다.

1934년, 일본침략자들은 쟈피거우금광을 강점하고 수많은 광부들을 가혹하게 착취했으며 귀중한 광산자원을 마구 략탈했다. 1938년 양정우가 항일련군 부대를 이끌고 쟈피거우를 찾았고 주보중, 위증민 등 항일련군 지도자들도 잇달아 이곳에서 항일투쟁을 벌였으며 위증민은 이곳에서 장렬히 희생되였다.

1820년부터 쟈피거우금광은 한번도 생산을 중단한 적이 없어 ‘중국 황금 제1광산’으로 불려왔다. 2005년 중국황금그룹이 쟈피거우금광을 전체적으로 인수하면서 이 광산은 국가급 황금산업 체계에 편입되였다.

2024년 성당위와 성정부는 중국황금박물관 건설을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하며 문화유산 보호와  리용을 추진하는 중요한 담체로 확정하고 공업·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이끌며 민생복지를 증진하고 쟈피거우 로광구의 전환·승격과 새로운 발전을 전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전략  리념은 중국황금그룹의 발전 구상과도  맞아떨어졌다. 쌍방은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중국황금박물관을 공동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중앙기업과 지방이 손잡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서 대상건설은 급행로에 들어섰다.

중국황금그룹은 선후하여 2억 8,000만원을 투자했는데 그중 1기 박물관 건설에 1억 8,900만원을, 2기 광동(矿洞)체험관 건설에 8,653만원을 투입했다.

길림성은 이 대상을 G334 문화관광대통로 중점 공정에 포함시키고 성과 시에서 루계로 12억 7,000만원을 투입해 광구 환경정비와 기반시설 개조를 추진했다.

길림시는 속지 책임을 짊어지고 3억 3,800만원을 투자해 관광객봉사중심, 광부극장, 연학기지 등 황금소도시 부대 대상 14개를 건설했으며 전문사업반을 꾸려 심사비준 록색통로도 개통했다.

지난해 8월, 주체공사가 착공되고 9월에는 100일 집중공략대회전이 시작되였다. 동북지역 겨울철 혹한과 짧은 시공 기간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과 5개월 만에 주체 구조 상량을 완성했다. 오늘 이 박물관은 개관의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기업과 지방 협력으로 황금산업 혁신 동력 구축

중국황금그룹과 길림성의 협력은 오랜 력사를 지니고 있다. 장춘에 60여년간 뿌리를 내린 과학연구 력량인 장춘황금연구원유한회사는 쌍방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온 산증인이다.

1958년에 설립된 장춘황금연구원유한회사는 중국황금그룹 산하의 국가급 과학연구기관이다. 전신은 길림성유색금속공업관리국시험소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황금공업 기초리론과 공정기술 연구개발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국가급 과학연구기관이다.

이 같은 ‘유일성’은 장춘황금연구원에 업종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했다.

연구원은 설립된 이래 도합 2,918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는데 그중 국가 및 지방 중점 공략 과제가 756건이다. 각종 과학연구 성과 619건을 이룩하고 국가 및 성부급 과학기술진보상 244개를 수상했으며 특허기술 636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발명특허가 269건이고 215건의 표준 제정에 주도하거나 참여했는데 국제표준 1건, 국가표준 64건이 포함된다. 제정에 참여한 표준은 전국 황금 업종 표준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여러해 동안 길림의 혁신 토양에 뿌리내린 연구원은 국내외 1,000여개 기업과 기구의 기술난제를 해결해주고 국내외 선진 수준의 과학기술 성과를 대거 이룩했으며 황금산업 발전을 제약하는 핵심기술 난관을 돌파하여 업종의 여러차례 산업기술 승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연구원은 황금산업의 공통성, 관건성, 전망성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업종의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구 범위는 황금산업 전 산업사슬을 포괄한다. 인재를 집결시키고 과학기술혁신 고지를 구축하며 과학연구 지원 플래트홈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의 번영과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자원 통합으로 ‘또 한세기 발전’의 토대 마련

박물관의 준공과 운영은 중앙기업과 지방 협력의 리정표임과 아울러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문화관광 발전을 이끄는 역할외에도 더욱 중요한 협력은 광산자원 통합과 산업의 지속적인 승격에 있다.

길림성은 황금자원이 풍부하다. 쟈피거우금광의 확인 매장량은 196톤, 전망 자원량은 300톤을 넘는다. 전략협의 체결 이후 길림시와 화전시는 중금협광과 공동 출자해 국흠황금광업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하고 광업권 경매 취득과 인수합병 등 방식으로 지역 광업권 통합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규모화, 집약화 개발을 다그치고 있다.

중국황금그룹은 길림성을 황금산업 중점 배치 지역으로 확정하고 기존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자연보호지 정책 조정의 기회를 포착해 자원 통합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또 한세기 발전’의 목표 실현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은 G334 문화관광대통로와 련동하여 ‘황금문화+공업체험+생태관광+홍색교양’ 특색 관광 로선을 구축, 장춘과 장백산까지는 3시간 권역, 장백산 관광환선과는 1시간 권역으로 이어진다. 황금타운은 호텔, 민박, 황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업태를 함께 배치해 100년 광산을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박물관 한곳이 100년 금맥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끌어올리고 연구원 하나가 기술혁신을 실험실에서 산업 발전의 최전선으로 이끌었다. 중앙기업과 지방 협력 체계는 로광구를 자원의존형 발전에서 문화관광 융합과 산업 승격의 새로운 길로 이끌고 있다. 이는 동북 전면 진흥의 전략 구도 속에서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생동하게 실천한 사례이다.

중국황금그룹은 동북 전면 진흥 전략의 배경 아래 길림에서 ‘중앙기업과 지방 협력’의 새로운 본보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자원 개발을 토대로, 과학기술혁신을 동력으로, 문화관광 융합을 뉴대로 백년 로광산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12
  • 5월 27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연길시진달래예술단과 대련시아리랑예술단이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하향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예술 형식으로 농촌 기층을 찾아 현지 조선족 촌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예공연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했다.해란강 기슭에 자리잡은 광동촌은...
  • 2026-05-28
  • 25일,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는 2030년말까지 전국 도시 생활쓰레기 자원화 리용률을 76% 이상에 도달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5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제4회 전국 도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선전주간이다. 25일,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는 북경에서 전국 도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사업 현장회의를 소집했다.주택...
  • 2026-05-28
  • 5월 26일, 웅위로운 라법산 아래에 자리잡은 교하시 고무땜강 기슭의 게이트뽈장에서 교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관한 문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개회식에서 교하시조선족로인협회 전재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뽈은 속도가 완만하여 지혜와 건강 증진에 좋은 대중 스포츠로서 많은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고 있...
  • 2026-05-27
  • 5월 24일,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항일련군의 발자취를 찾아, 혁명정신을 이어가다'를 주제로 한 관마용동 나들이 행사를 조직했다.협회의 200여명 회원들은 관마용동에 도착하여 첫번째 순서로 항일유적관을 참관했다. 이어 진행된 순서에서는 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 공연이 펼쳐졌다. 협회 악단...
  • 2026-05-27
  • 최근, 기자는 길림시 동시장에 위치한 경상마트 2층에 위치한 길림시조선족로인무용동호회 활동실에서 올해 88세 고령의 리광식옹을 만날 수 있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리광식은 피아노, 손풍금,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노래도 잘 부르며, 대합창 지휘와 촬영 기술도 뛰여나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
  • 2026-05-27
  • 최근, 2026 중국관광상품대회(도시기념품 창의디자인 주제)가 호남성 상담시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선정하고 연변가향커피복무유한회사가 개발제작한 ‘연미삼가음호진상(延味参咖饮护臻享) 기념품’이 혁신적인 설계 리념과 정교한 제작공예로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연길 문화관광 ...
  • 2026-05-27
  • 연변선도식품유한회사 막걸리 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가 분주히 일하고 있다.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이하 ‘연길공항구’로 략함)에서 기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생산라인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작업일군들이 서로 일사분란하게 작업하고 있다. 스마트제조 작업장에서 식품가공 작업장, 민족특산물 생산구역에 이...
  • 2026-05-27
  • 5월 20일 밤, 서란시 게사니미식거리 야시장이 정식으로 문을 열면서 생활에 활력소를 더해 서란시 여름철 야간소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해질무렵이 되자 게사니미식거리에서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기고 양걸춤팀이 이목을 끌면서 인파가 몰려든다. 게사니미식거리는 순식간에 활력으로 넘친다.서란시가 중점적으로 조성한...
  • 2026-05-27
  • 장영그룹이 제작한 영화 《팽호해전》(澎湖海战)이 오는 7월 25일 전국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갈라졌던 령토가 하나로 합쳐지는 력사적 순간을 웅장한 해전 장면으로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려영(赵丽颖) 등 주요 배우들의 캐릭터가 실렸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6-05-27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